이모션웨이브, 국내 최초 비대면 ‘5G 콘서트존’ 개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세상에 IT 기술 기반의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가장 타격이 컸던 문화예술 및 대중음악계는 벌써 비대면 공연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국내 인공지능(AI) 음악 로봇 기술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 주식회사(대표 장순철)가 국내 최초로 5G 기반의 새로운 음악 환경, ‘5G 콘서트존’ 개발에 성공했다.

이모션웨이브가 5G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콘서트존’은 골프존, 야구존과 같은 오락 및 문화시설에서 비롯된 어원으로 기존의 합주실과 노래방의 개념을 융합한 문화 모델이다.

서울과 부산에 떨어진 초원격지에 3인 이상의 연주자 및 가수가 다양한 혼합현실(MR : Mixted Reality) 공연 기술 환경에서 초저지연 동시 연주와 합주를 할 수 있다. 5만 곡 이상의 음악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악기 연주 정보들이 인공지능 로보틱스와 결합되어 스스로 연주도 한다.

실제 악기가 연주하면서 얻는 극대화된 음향감과 확장현실(XR ; eXtended Reality) 기술로 마련된 가상 무대와 UI/UX 환경에서 국가와 국가 간 떨어져 있는 현지인들과도 실시간으로 합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출 수 있어 향후 5G 음악 플랫폼 브랜드로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모션웨이브는 ‘5G 콘서트존’ 기술을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개인이 각자의 연습실 또는 집에서 합주하거나 기존의 노래방과 라이브 음악 방송, 음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5G 실감형 콘텐츠 제작과 아티스트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다정 기자

yoodj92@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美 행정부, 클래리티법 대신 SEC·CFTC 앞세워 가상자산 규제 정비 나선다

미 상원의 클래리티법 절차표결 무산 이후 백악관과 재무부가 SEC·CFTC의 현행 권한을 활용한 가상자산 제도 정비를 공식화했다. SEC 토큰화 주식 '혁신 면제'와 비트코인 반등 흐름을 함께 짚었다.

타다, 반복 이동 한 번에 묶는다…최대 4주 ‘정기 예약’ 출시

출퇴근·등하원·병원 방문 등 반복 일정 한 번에 등록 요일·시간·경로 설정하면 최대 28건 예약 생성…날짜별 조정 가능 선호 드라이버·카시트 차량 지원…변경·취소도...

[현장] 기술만으론 부족하다…딥테크 투자부터 상장까지 ‘시장 검증’이 가른다

딥테크(Deep Tech)가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년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12대 신산업 분야에 투입된 벤처투자금은 5조2014억원으로 전체 벤처투자 6조8111억원의 76.4%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AI와 로보틱스를 향한 투자 집중도 두드러졌다.

지갑·휴대폰 없이 영화표 산다…토스 ‘페이스페이’, CGV로 사용처 확대

토스와 CJ CGV는 21일 영화관에 페이스페이를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전국 극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