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한항공, 항공우주산업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모집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대한항공 항공우주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항공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항공우주분야 파트너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무인기 영상인식 또는 자율비행 관련 기술이나 자동화 생산기술 분야이며, 이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 내외다.

선발 기업에는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및 개념 검증(PoC)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 인천센터의 보육 기업 등록 및 투자·팁스(TIPS) 검토 등 센터가 추진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incheo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구글 폼(https://naver.me/GOz23Xyr)으로 하면 된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항공과 동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와 KT, 한진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 ICT 기반 신산업 창출 및 스마트 물류 벤처 육성을 추진하고, 팁스(TIPS) 운영사로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투자 유치 등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스타트업 안테나] 블루시그넘 ‘딥테크 팁스’·와디즈 로컬 투자·나우로보틱스 방산 진출

29일 AI 기술 고도화부터 지역 스타트업 투자, 로봇기업의 방위산업 진출까지 국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들의 사업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시그넘은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돼 온디바이스 정서인식 AI 개발에 나선다. 와디즈파트너스는 환동해 지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직접 투자까지 연결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제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국방 로봇과 군수 MRO 분야로 확대한다. 이 밖에도 공급망 데이터의 글로벌 보험시장 진출, 기업교육 AI, 온프레미스 AI, 프롭테크·트래블테크 신규 서비스 출시 등 다양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현장] 스타트업을 ‘고르는’ AC에서 ‘만드는’ AC로…벤처스튜디오 제도화 시험대

창업자를 발굴해 투자하고 성장시키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가 이제는 회사가 만들어지기 전 단계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이미 설립된 스타트업을 골라 투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창업자를 찾아 법인을 함께 세운 뒤 초기 경영까지 관여하는 ‘벤처스튜디오(Venture Studio)’ 모델이다. 자본뿐 아니라 인력과 기술, 지식재산권(IP), 법무·재무·채용 등 창업에 필요한 기능을 조직 내부에서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액셀러레이팅과 구별된다.

[스타트업 안테나] 마케마케 30억 프리A·마키나락스 군 전장망 AI 실증…에임인텔리전스·파일러 엔비디아 ‘Top 10’

28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기술 실증과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신규 서비스 출시 소식이 이어졌다. 마키나락스는 한국군 전장망에서 생성형 AI 운영환경을 시범 적용했고, 에임인텔리전스와 파일러는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 아시아태평양(APAC) 파이널에서 나란히 상위 1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트업 안테나] 에이디시스템 130억 시리즈A·트래블월렛 거래액 10조…튜링 GPAI 신기능·아킷 청담 쇼룸

22일 스타트업·벤처 업계에서는 방산 무인기와 핀테크, 인공지능(AI)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와 사업 확장 소식이 이어졌다. 에이디시스템은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차세대 무인기 개발과 양산체계 구축에 나서고, 트래블월렛은 누적 거래액 10조원과 카드 발급 1000만장을 넘어섰다. 튜링과 위버스브레인은 각각 대학생과 기업 임직원을 겨냥한 AI 학습 기능을 확대했다. 아파트멘터리는 키친 브랜드 아킷의 첫 쇼룸을 열었으며, 솔라온케어는 대학생 대상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