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립부 탄 CEO 체제에서 대규모 구조조정 착수…본사 포함 100여 명 해고

Intel has launched a large-scale restructuring centered on its Santa Clara, California headquarters, following the management reform initiative of new CEO Lip-Bu Tan. According to a recent notice submitted to the California state government, Intel plans to lay off about 107 employees based at its headquarters. This restructuring is part of the organizational streamlining strategy that CEO Tan announced two months ago, aiming to improve operational efficiency and reduce costs. The layoffs target a wide range of technical and managerial positions, including physical design engineers, system-on-chip (SoC) logic design engineers, cloud software architects, and engineering managers. Intel intends to provide affected employees with either a 60-day advance notice or a four-week notice accompanied by nine weeks of pay and benefits. The company stated that it aims to reduce organizational complexity and empower engineers to respond more swiftly to customer needs. CEO Lip-Bu Tan emphasized his commitment to leadership that achieves the most with the fewest people, focusing on reducing management layers to speed up decision-making and eliminate bureaucracy. Meanwhile, Intel is also proceeding with additional restructuring measures, including workforce reductions in the marketing division and the withdrawal from its automotive chip business. The marketing function is set to be outsourced to global consulting firm Accenture, and most employees in the automotive chip division are expected to lose their jobs.

인텔이 립부 탄 신임 CEO의 경영 쇄신 방침에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본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인텔은 최근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제출한 공지를 통해 본사 소속 약 107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은 립부 탄 CEO가 두 달 전 예고한 바 있는 조직 슬림화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해고 대상에는 물리 설계 엔지니어, 시스템온칩(SoC) 논리 설계 엔지니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엔지니어링 매니저 등 다양한 기술 및 관리직이 포함됐다. 인텔은 해고 직원들에게 60일 사전 통지 또는 4주 통지와 9주치 급여 및 복리후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조직의 복잡성을 줄이고 엔지니어에게 권한을 부여해 고객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립부 탄 CEO는 “최소 인원으로 최대 성과를 내는 리더십을 추구하겠다”며, 관리직 감축을 통한 의사결정 속도 개선과 관료주의 해소에 방점을 뒀다. 한편, 인텔은 마케팅 부문 인력 감축과 자동차용 칩 사업 철수 등 추가적인 구조조정도 병행하고 있다. 마케팅 기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에 아웃소싱될 예정이며, 자동차용 칩 부문 직원 대부분이 일자리를 잃게 될 전망이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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