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나인하이어,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성료…채용 시간 단축 비법 전수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열린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는 기업 인사(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핵심 비법을 전했다. (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는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열린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는 기업 인사(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핵심 비법을 전했다.

잡코리아 측은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인적자원(HR) 테크 기업들과 현직자들이 인사·채용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약 100여 명의 기업 HR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9개의 HR테크 기업들과 4명의 현직자 강연이 진행돼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강연자로 나선 김미준 잡코리아 사업개발은 ‘채용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핵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사업개발은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채용 프로세스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과거 채용 담당자로서 채용 시간을 단축한 실무 사례, 채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 등을 설명했다.

채용 과정이 오래 걸려 지원자가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인하이어를 도입해 이룬 성과도 소개됐다. 나인하이어 ‘리드타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면접 일정 회신 기한을 5일에서 2일로 단축하며 전반적인 채용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개발 직무의 채용 시간을 단축한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기존에 쌓인 나인하이어 채용 데이터 대시보드를 활용해 채용 과정에서 불필요한 평가 시간이 증가했다는 문제점을 착안했다. 이후 1차 면접은 2차 면접관이, 2차 면접은 1차 면접관이 면접을 보도록 재설계해 채용 시간을 최대 1시간 이상 단축했다. 또 데이터 퍼널을 활용해 역산 방식으로 합격자를 배출하여 채용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 데이터 주도적인)을 실무에 적용한 사례도 소개됐다.

김미준 사업개발은 "과거 채용 담당자로서 마주한 채용 리드타임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시도를 했었다”며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나인하이어가 쌓아온 채용 데이터와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채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성공적인 채용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美 행정부, 클래리티법 대신 SEC·CFTC 앞세워 가상자산 규제 정비 나선다

미 상원의 클래리티법 절차표결 무산 이후 백악관과 재무부가 SEC·CFTC의 현행 권한을 활용한 가상자산 제도 정비를 공식화했다. SEC 토큰화 주식 '혁신 면제'와 비트코인 반등 흐름을 함께 짚었다.

타다, 반복 이동 한 번에 묶는다…최대 4주 ‘정기 예약’ 출시

출퇴근·등하원·병원 방문 등 반복 일정 한 번에 등록 요일·시간·경로 설정하면 최대 28건 예약 생성…날짜별 조정 가능 선호 드라이버·카시트 차량 지원…변경·취소도...

[현장] 기술만으론 부족하다…딥테크 투자부터 상장까지 ‘시장 검증’이 가른다

딥테크(Deep Tech)가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년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12대 신산업 분야에 투입된 벤처투자금은 5조2014억원으로 전체 벤처투자 6조8111억원의 76.4%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AI와 로보틱스를 향한 투자 집중도 두드러졌다.

지갑·휴대폰 없이 영화표 산다…토스 ‘페이스페이’, CGV로 사용처 확대

토스와 CJ CGV는 21일 영화관에 페이스페이를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전국 극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