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형 AI 규제 새 보고서 발표…“기업들, 위험 제대로 파악 못해”

The state of California has released a new policy report aimed at regulating major artificial intelligence (AI) companies. The report, prepared as an alternative to the AI regulatory bill (SB 1047) that was vetoed by the governor last year, points out that AI companies do not fully understand the risks and harms associated with their technologies. Jointly led by leading research institutions such as Stanford, Carnegie, and UC Berkeley, the report proposes key policies including enhanced transparency for AI models, independent risk assessments, whistleblower protections, and the introduction of safe harbor provisions for researchers. It particularly highlights that AI can amplify social threats such as 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and nuclear (CBRN) weapons risks, stressing that third-party evaluations are essential to ensure safety. The report adds that regulatory burdens should be set at reasonable levels so as not to stifle innovation. However, it makes clear that minimizing risks must be the top priority, warning that “without proper safeguards, powerful AI could cause serious and, in some cases, potentially irreversible harms.”

캘리포니아주가 대형 인공지능(AI) 기업 규제를 위한 새로운 정책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주지사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AI 규제 법안(SB 1047)의 대안 마련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보고서는, AI 기업들이 기술의 위험성과 피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스탠포드, 카네기, UC버클리 등 주요 연구기관이 공동 주도했으며, AI 모델의 투명성 강화와 독립적 위험 평가, 내부 고발자 보호, 연구자 세이프 하버 도입 등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AI가 화학·생물·방사능·핵(CBRN) 무기 위험 등 사회적 위협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3자 평가를 통한 안전성 검증이 필수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 부담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적절한 안전장치 없이 강력한 AI는 심각하고, 경우에 따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위험 최소화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앤트로픽, 새 모델 아닌 워크플로로 승부…'클로드 사이언스' 공개

앤트로픽이 새 모델이 아닌 작업 환경으로 과학자를 공략한다. 클로드 사이언스는 기존 클로드 모델로 60개 이상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고, 팩트체크 AI로 인용과 계산을 검증한다.

구글, 4초 만에 이미지 만드는 '나노 바나나 2 라이트' 공개

구글이 가장 빠르고 저렴한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2 라이트와 영상 생성·편집 모델 제미나이 옴니 플래시를 개발자에 공개했다. 이미지는 4초, 영상은 초당 약 155원으로 제작 가능하다.

수수료 없는 스테이블코인 '오픈USD' 출범...서클 USDC에 도전장

비자·스트라이프·코인베이스·마스터카드·블랙록 등 140여 개 기업이 준비금 수익을 나누는 새 스테이블코인 '오픈USD'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수수료·물량 한도 없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앤트로픽, '클로드 소네트 5' 출시…에이전트 AI 정조준

앤트로픽이 자율 작업형 AI '클로드 소네트 5'를 공개했다. 무료·프로 기본 모델로 탑재되고, 가격은 오퍼스 4.8보다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