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로보택시 사고, 검찰·SEC 등 정부기관 조사 확대

A robo-taxi accident involving GM's self-driving subsidiary Cruise is being investigated by prosecutors,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and other government agencies. On Oct. 2 of last year, Cruise's robotaxi struck a pedestrian in San Francisco and dragged him about 20 feet. The pedestrian was first knocked down by a human-driven car, which Cruz's robotaxi was unable to avoid and slammed into. Immediately after the accident, Cruise hid the fact of the accident and claimed that the human-driven vehicle was to blame. A few days later, video footage of the accident was released, proving Cruise's claim to be false. The California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DMV) subsequently suspended Cruz's license, and 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 launched an investigation into the accident. The investigation by prosecutors and the SEC will likely focus on determining whether Cruz concealed the accident and misled regulators. Since the crash, Cruise has undergone a major restructuring, including the resignation of its co-founder and CEO and a 24% reduction in its workforce. Depending on the outcome of the investigation, Cruise's self-driving business could take a major hit.

GM 자율주행 계열사 크루즈의 로보택시 사고와 관련해 검찰과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정부기관의 조사가 확대되고 있다. 크루즈는 지난해 10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가 보행자를 치고 20피트 가량 끌고 가는 사고를 냈다. 당시 보행자는 먼저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치어 쓰러졌고, 크루즈 로보택시는 이를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크루즈는 사고 사실을 숨기고, 사고가 사람 운전 차량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며칠 후 사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크루즈의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후 캘리포니아 자동차국(DMV)은 크루즈의 허가를 정지하고, 연방 교통안전국(NHTSA)은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과 SEC의 조사는 크루즈가 사고를 숨기고, 규제 당국을 오도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크루즈는 사고 이후 공동 설립자 겸 CEO가 사임하고, 인력의 24%를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크루즈의 자율주행 사업이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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