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클라우드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은 최근 이전기념식을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프로젝트 및 주요 사업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이온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퍼타워로 본사를 이전하고 이전기념식을 열었다. 클라이온에 따르면 본사 이전은 최근 사업 확장에 따른 것이다.
클라이온은 지난해 DPG(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구축사업으로 ‘페르소나 챗봇’ 프로젝트, 충청남도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용역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 컨소시엄과 함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초거대 AI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공공기관 AI 도입 컨설팅 및 PoC(개념검증)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클라이온 측은 “이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AI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며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AX허브’라는 혁신적인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이온의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X허브는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공 및 민간 조직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앞으로 세상에 AI가 없는 사업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캐치업하려고 노력한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새로운 기회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창립한 클라이온은 2022년 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차세대 멀티클라우드 기술 상호 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키워왔다. 2023년 1월 쿠버네티브 전문 솔루션 ‘넥스클리퍼’를 인수했고, 2023년 4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도 했다. 같은해 8월부터는 ‘DPG 허브 구축 ISP 사업’을 수주하면서 본격적으로 공공 클라우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4배 성장을 이뤘으며 2024년 매출 215억원, 흑자전환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