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코워크, 비개발자용 AI 에이전트 등장…보안 위험도 함께 경고

AI 기업 앤스로픽이 비개발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도구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를 출시했다.

클로드 코워크는 기존 개발자 도구인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일반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버전으로, 복잡한 명령어 없이 파일 작업과 자동화가 가능하다.

맥OS 데스크톱 앱에서 사용 가능하며 월 100~200(약 14만5천29만원) 맥스 구독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그러나 앤스로픽은 출시와 동시에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위험을 경고했다. 악의적 명령이 인터넷 콘텐츠를 통해 클로드의 동작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앤스로픽은 샌드박스 환경과 권한 요청 시스템을 갖췄지만 완전한 보안 보장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앤스로픽은 클로드 코드가 중국 국가 지원 해킹 조직에 의해 사이버 공격에 악용된 사례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안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AI 열풍에 발목 잡힌 IBM… 메인프레임 매출 42% 폭락에 주가 역대 최대 하락

IBM이 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애플, 차세대 Mac 라인업 전면 개편… OLED 터치스크린과 M5·M6 칩셋 대거 탑재

애플이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포함한 Mac 라인업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 작업에 나선다.

알파벳 클라우드 82%·유튜브 13% 성장…설비투자 확대에 주가 4% 하락

알파벳이 구글클라우드·유튜브·제미나이 성장에 힘입어 매출 호조를 보였지만,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300조원 수준까지 올리며 주가가 하락했다. 테슬라는 AI 투자 부족 우려 속 부진한 실적을 냈다.

문샷 키미 K3, 앤트로픽 페이블 '증류' 의혹…미국 재무부 제재 시사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문샷AI의 앤트로픽 페이블 모델 증류 의혹에 제재 가능성을 재차 경고했다. 백악관은 문샷이 엔비디아 GB300 서버를 태국에서 확보해 훈련에 썼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