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코워크, 비개발자용 AI 에이전트 등장…보안 위험도 함께 경고

AI 기업 앤스로픽이 비개발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도구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를 출시했다.

클로드 코워크는 기존 개발자 도구인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일반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버전으로, 복잡한 명령어 없이 파일 작업과 자동화가 가능하다.

맥OS 데스크톱 앱에서 사용 가능하며 월 100~200(약 14만5천29만원) 맥스 구독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그러나 앤스로픽은 출시와 동시에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위험을 경고했다. 악의적 명령이 인터넷 콘텐츠를 통해 클로드의 동작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앤스로픽은 샌드박스 환경과 권한 요청 시스템을 갖췄지만 완전한 보안 보장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앤스로픽은 클로드 코드가 중국 국가 지원 해킹 조직에 의해 사이버 공격에 악용된 사례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안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구글 제미나이 품은 시리 온다” 베일 벗는 애플 WWDC 2026, 역대급 AI 대격변 예고

애플의 연례 최대 행사인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6)가 개막을 앞두고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대대적인 반격을 예고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자사 고유의...

드디어 시리 2.0 공개되나…WWDC 2026 주목 포인트 총정리

애플 WWDC 2026 개막. 2년 만에 시리 2.0·구글 제미나이 통합·에이전틱 AI 공개 전망. 팀 쿡 마지막 키노트 관측.

“오픈AI 주주가 미국 정부?” 트럼프 행정부, 샘 알트만과 지분 인수 전격 논의

미국 정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두 주자인 오픈AI(OpenAI)의 지분을 직접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50조 할리우드 공룡 탄생 막는다” 美 캘리포니아·뉴욕주, 파라마운트의 워너 합병 저지 소송 전격 돌입

할리우드 미디어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 파라마운트의 워너 브라더스 인수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 지방 정부들이 전면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