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미국 국채 익스포저 1,200억 달러…1분기 수익만 10억 달러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의 발행사 테더(Tether)가 3월 말 기준 미국 국채에 대한 총 익스포저가 1,200억 달러(약 160조 4400억 원)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직접 보유분은 약 990억 달러(약 132조 3630억 원)이며, 머니마켓펀드 및 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한 간접 보유도 포함됐다.

회계법인이 작성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는 전통 투자 부문에서만 1분기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USDT의 유통량은 1,490억 달러 이상으로, 글로벌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테더는 또한 재생에너지, 인공지능, P2P 통신, 데이터 인프라 등 장기 전략 산업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1분기는 테더가 새 본사를 둔 엘살바도르의 규제 하에 처음 운영된 회계 기간이기도 하다.

Tether, the issuer of the world’s largest stablecoin USDT, reported nearly $120 billion in total exposure to U.S. Treasurys at the end of March, including $99 billion in direct holdings. The figure also includes indirect exposure through money market funds and reverse repos. According to its latest quarterly attestation by accounting firm BDO, Tether generated over $1 billion in operating profitfrom traditional investments in Q1 2025. With over $149 billion USDT in circulation, Tether’s reserves are under increased scrutiny amid its growing influence on global liquidity. In addition to short-term investments, Tether noted it has committed over $2 billion toward long-term strategic sectors, including renewable energy, AI, peer-to-peer communication, and data infrastructure. The company also highlighted that Q1 marked its first quarter under regulatory oversight in El Salvador, following its move to set up headquarters in the country.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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