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 13.5% 급감…머스크 리스크에 판매 부진

Tesla delivered 384,122 vehicles in the second quarter, marking a 13.5% de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This is the second consecutive quarter of significant delivery declines, raising the likelihood that annual sales will fall for a second year in a row. Experts attribute the drop in demand to CEO Elon Musk’s political controversies and Tesla’s aging vehicle lineup. Actual deliveries fell short of the market forecast of 394,378 units. Brand image has deteriorated in key markets such as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and investor concerns have grown as Musk’s right-wing political activities have sparked controversy. Tesla’s stock price has dropped 25% so far this year, and the company lost $150 billion in market capitalization after a public feud between Trump and Musk in early June. Earlier this year, Tesla partially redesigned its flagship Model Y in an effort to boost demand, but production halts and customers waiting for the new version led to a further decline in deliveries. While the global electric vehicle market continues to grow, Tesla alone is showing sluggish performance.

테슬라가 2분기 384,122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두 분기 연속 큰 폭의 인도량 감소로, 올해 연간 판매도 2년 연속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논란과 노후화된 차량 라인업이 수요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실제 인도량은 시장 전망치인 394,378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악화되고, 머스크의 우파 정치 행보가 논란이 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졌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25% 하락했으며, 6월 초 트럼프와 머스크의 공개 갈등 이후 시가총액이 1,500억 달러 증발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올해 초 주력 모델 Y를 부분 변경해 수요 회복을 노렸으나, 생산 중단과 신형 대기 수요로 오히려 인도량이 줄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테슬라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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