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한 줄로 게임 뚝딱… 메타, AI 앱 출시

메타(Meta)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니게임 제작 앱 '포켓(Pocket)'을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브라질에서 진행한 시범 운용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선 것이다.

포켓은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기즈모(gizmos)'라 불리는 간편한 미니게임이나 체험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서비스다. 화면 터치나 기기 기울임 등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만든 결과물은 플랫폼 내 피드에 공유하거나 타인의 콘텐츠를 리믹스해 재창작할 수도 있다.

이번 앱 출시는 메타가 추진하는 AI 중심 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메타는 앞서 선보인 AI 콘텐츠 피드 '바이브'와 프로필 사진 애니메이션 보정 기능 등에 이어, 사용자가 직접 AI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그록, 왜 이러나…”, 횡설수설 폭주에 사용자 멘붕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엑스에이아이(xAI)가 개발한 챗봇 서비스 '그록(Grok)'이 사용자 질문에 무작위 단어를 조합한 횡설수설 답변을 쏟아내는 기이한 오류를 일으켰다.

내 뉴스 피드, 이제 AI가 고른다… 구글의 승부수

구글(Google)이 자사 검색 서비스에 이용자가 단골 언론사를 직접 설정하는 '선호 매체' 버튼을 도입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주요 뉴스 및 AI 오버뷰 검색 결과에서 선택한 언론사의 기사가 우선 노출된다.

유튜브에 깃발 꽂는 중국, 글로벌 공습 시작됐다

중국의 대표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가 신규 글로벌 앱 출시와 영문 웹사이트 개설을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빌리빌리는 해외 크리에이터들을 적극 영입하며 서구권 이용자층 흡수에 나섰다.

애플, AI가 만든 음악에 ‘주홍글씨’ 찍는다

애플(Apple)이 자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Apple Music)에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음원을 식별하는 라벨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