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금지 놓고 트럼프 내각 분열... 앱 운명 불투명

An ideological divide over the TikTok ban has emerged during President-elect Donald Trump's Cabinet selection process. While some staffers and Cabinet nominees have large followings on TikTok and oppose legislation to divest it from Chinese ownership, others are calling for an outright ban, throwing the future of TikTok in the U.S. into uncertainty. Trump attempted a complete ban on TikTok in 2020 but has recently changed his stance, saying he will "save TikTok in America." However, most of his Cabinet nominees still consider TikTok a "tool of Chinese espionage" and advocate for its ban. On the other hand, some figures such as Vice President-elect J.D. Vance (James David Vance) and Press Secretary Karoline Leavitt have emerged as TikTok stars, showing contrasting positions. Additionally,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nominee Tulsi Gabbard and Health and Human Services Secretary nominee Robert F. Kennedy Jr. have publicly criticized the bill forcing TikTok's sale. Due to this internal conflict, the direction of the Trump administration's TikTok policy has become unclear, and uncertainty about TikTok's future in the United States is growin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 과정에서 틱톡 금지를 둘러싼 이념적 분열이 드러났다. 일부 참모진과 내각 후보들은 틱톡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중국 소유권 매각 법안에 반대한 반면, 다른 이들은 전면 금지를 요구하고 있어 미국 내 틱톡의 운명이 불확실해졌다. 트럼프는 2020년 틱톡 전면 금지를 시도했으나 최근 입장을 바꿔 "미국에서 틱톡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내각 후보 대부분은 여전히 틱톡을 "중국 스파이 활동의 도구"로 간주하며 금지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부통령 당선인 J.D. 밴스(James David Vance)와 대변인 캐롤린 레빗(Karoline Leavitt) 등 일부 인사들은 틱톡 스타로 부상하며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가정보국장 후보 툴시 개버드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는 틱톡 매각 강제 법안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러한 내부 갈등으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의 틱톡 정책 방향이 불분명해졌으며, 미국 내 틱톡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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