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예금보험공사 ‘데이터 관리체계 고도화 및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본격 착수

  • 예보 AX 3개년 로드맵의 핵심인 인프라 및 생성형 AI 서비스 통합 구축 주도
예금보험공사 ‘데이터 관리체계 고도화 및 생성형 AI 서비스. (사진=포티투마루)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예금보험공사의 핵심 지능화 프로젝트인 ‘데이터 관리체계 고도화 및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을 주관하여 본격적인 플랫폼 고도화 및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성식)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환(AX) 3개년 로드맵의 첫 단추이자 핵심 인프라를 조성하는 1차년도 사업으로, 포티투마루는 주관사로서 공공·금융 AI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비(대표 안인구), 데이터 거버넌스 전문기업 지티원(대표 이수용)과 함께 최정예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생성형 AI 기술과 전사 데이터 자산화, 그리고 강력한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최적의 공공 AX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구축 사업의 핵심 과제는 대국민 및 사내 AI 서비스 도입, 전사 데이터 카탈로그 구축, 그리고 AI 리스크 관리 체계 확립 등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추진된다.

우선 기존 룰(Rule) 기반의 대외 챗봇을 지능형 대국민 AI 챗봇으로 전면 개편하고, 사내 업무용 AI 챗봇과 금융위원회 안건자료 검색·요약 서비스를 신규 도입하여 업무 혁신 및 대국민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예금보험공사 내에 산재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는 데이터 카탈로그를 구축해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진단을 수행하고, 신속한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자산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더불어 데이터·모델·운영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와 개인정보 보호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AI 활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티투마루는 이번 사업에서 검색증강생성(RAG42), 인공지능 독해(MRC42) 및 다양한 언어모델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금융 업무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RAG 아키텍처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초거대 AI의 고질적 한계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구조적인 다층 가드레일로 완벽히 차단하고, 다수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최적으로 라우팅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과 정확성을 모두 잡은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클라비의 검증된 공공 클라우드(CSAP) 인프라 구축 및 보안 역량과, 지티원의 메타데이터·데이터 품질 통합 관리 솔루션 노하우가 결합하여 예금보험공사의 엄격한 보안 및 데이터 거버넌스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할 예정이다.

김한수 기자

hanskim@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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