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래티어와 손잡고 2028년까지 AI 기반 업무환경 혁신 추진

이커머스 솔루션 업체 플래티어가 향후 3년간 삼성전자의 업무 디지털화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삼성SDS를 통해 이뤄진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 8월 시작돼 2028년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계약 총액은 약 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제표상 실제 매출 인식액은 회계 원칙에 따라 원가를 뺀 금액으로 잡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플래티어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삼성 계열사들과의 추가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며, 특히 대기업 고객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플래티어가 최근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이 회사의 사업 구조 다각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중견 IT 기업들의 대기업 납품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정재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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