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래티어와 손잡고 2028년까지 AI 기반 업무환경 혁신 추진

이커머스 솔루션 업체 플래티어가 향후 3년간 삼성전자의 업무 디지털화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삼성SDS를 통해 이뤄진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 8월 시작돼 2028년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계약 총액은 약 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제표상 실제 매출 인식액은 회계 원칙에 따라 원가를 뺀 금액으로 잡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플래티어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삼성 계열사들과의 추가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며, 특히 대기업 고객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플래티어가 최근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이 회사의 사업 구조 다각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중견 IT 기업들의 대기업 납품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정재엽 기자

anihil@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PFCT, 중금리 대출 부실 예측 AI 특허 등록…에어팩 기술 독창성 인정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금융 특화 버티컬 AI 인프라 ‘에어팩(AIRPACK)’에 적용한 중금리 대출 부실 리스크 예측 기술로 특허를 등록했다. PFCT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에어팩의 핵심 기술 구현 방식과 독창성을 추가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다쏘시스템, 파리상테 캠퍼스와 유럽 소버린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협력

버추얼 트윈·소버린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지원 3D익스피리언스 랩·OUTSCALE 프로그램 연계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산업화까지 지원 다쏘시스템이 프랑스 디지털 헬스...

5G냐 LTE냐, 이제 몰라도 된다...통신 3사 '통합요금제' 전환 완료 수순

LGU+가 6월 1일 통합요금제를 선제 출시한 데 이어 KT·SKT도 7월 합류한다. 수백 종 요금제가 16~18종으로 줄고, 월 2만원대 저가 요금제에도 데이터 안심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소비자가 알아야 할 핵심 변화 정리.

'메모리 칩 하나로 메타·테슬라 밟았다'…마이크론, AI 광풍에 시총 1.4조 달러 돌파

오래전 PC 성능을 끌어올리려던 이들이 찾던 작은 메모리 카드 제조사가 실리콘밸리의 거대 공룡들을 제치고 섰다.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둔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가 6월 25일 장중 시가총액 1조 3980억 달러를 기록하며 메타(Meta)의 1조 3920억 달러와 테슬라(Tesla)를 순간적으로 추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