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 리터러시’ 새로운 네이밍 공모전 진행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디지털 리터러시’ 대체 용어 발굴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협회 측은 “‘디지털콘텐츠의 올바른 이용 방안’ ‘게임을 통한 아이와 부모의 소통 방법’ ‘게임과 직업’ 등의 내용이 담긴 ‘디지털 리터러시(가칭)’ 교재를 제작하고 활용 및 배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교재의 활용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재 내용에 적합한 제목 및 용어를 찾고 있다”고 공모전 배경을 설명했다.

‘리터러시(Literacy)’의 의미는 개념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정 분야 확산 교육의 용어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재 역시 같은 취지로 교재 개발 시 ‘리터러시’ 용어를 사용했으나, 내용과 취지가 사전적 의미의 ‘리터러시’와는 다르며, 타기관의 리터러시 사업과 중복되어 보인다는 지적이 있었다.

※ ‘리터러시(Literacy)’의 사전적 의미는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함

공모전의 시상금은 1등(1명) 60만원, 2등(1명) 30만원, 3등(1명) 10만원 등 총 100만원이며,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협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수상작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홈페이지(kinterne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에 혈압까지 담았다…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확장

카카오헬스케어가 자사의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파스타(PASTA)’ 기능을 확장하며 만성질환 관리 영역을 넓혔다. 기존 혈당과 체중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혈압 데이터까지 통합하면서, 하나의 앱에서 주요 건강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채용 공고부터 추천까지 한 번에…AI로 묶은 ‘통합 채용 허브’ 등장

잡코리아가 AI 기반 통합 채용 솔루션 ‘하이어링 센터’를 공개했다. 채용 공고 등록부터 지원자 관리, 커뮤니케이션,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정답 아닌 과정 본다…AI 활용 역량, 다면 분석으로 판별

‘AI 역량평가’는 응시자가 AI를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 자체를 분석한다.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AI의 응답을 검증한 뒤 이를 보완해 최종 성과로 연결하는 일련의 단계가 평가 대상이다. 단순 정답 여부가 아니라 활용 과정의 완성도를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한다는 점에서 기존 평가와 차별화된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한 명 시대 접고 ‘집단 검토’로 간다… 코파일럿 리서처에 GPT·클로드 동시 투입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업무용 AI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심화 조사 도구 ‘리서처’에 복수의 대형언어모델(LLM)을 함께 활용하는 구조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