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하이얼 '5G 엣지컴퓨팅+AI 융합 솔루션' 스마트 공장 구축

화웨이는 차이나모바일과 협력해 중국 가전사 하이얼의 공장에 5G와 모바일 에지 컴퓨팅을 결합한 혁신 제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은 제조 환경에서 5G 엣지 컴퓨팅에 AI, 머신비전이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광범위한 제조 시나리오에 사용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고화질 카메라, 공장 현장의 AI 모듈, 다른 곳에 위치한 트레이닝 서버를 지연시간이 극도로 낮은 네트워크로 연결해 제조 환경에서 고성능 머신비전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머신비전 기능이 없을 때보다 최소 10% 이상 더 정확한 99% 이상의 정확도를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화웨이가 하이얼, 차이나모바일과 협력해 스마트 제조용 5G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하이얼은 현재 중국 내 7개 스마트팩토리에 이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내년 말까지 20개 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얼은 향후 5년 동안 5G 솔루션을 계속 구축하며 전 세계 100여개 생산시설을 혁신할 방침이다.

3사는 지난 2월부터 해당 솔루션을 검증해왔으며, 향후 중국과 글로벌 선도 제조기업들에게도 해당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3사는 현장 직원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AI 영상 감지 기술도 선보였다. 기존 영상감시시스템이 녹화 기능만 있는 것과 달리 이 기술은 공장 현장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알람이 자동 울린다. 이를 통해 통제구역에 들어갈 권한이 없는 사람들을 식별하고, 안전수칙 위반을 처리하며, 정위치를 벗어난 근로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 고화질 카메라, 5G 게이트웨이, 스마트 산업용 단말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생산라인에서 인력, 기계 및 자재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효정 기자

hjkim@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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