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틱톡 금지 세 번째 연기…90일 추가 유예

U.S. President Donald Trump has once again postponed the ban on TikTok in the United States. On the 18th (local time), the White House announced that President Trump would sign an executive order to extend the deadline for TikTok’s sale by an additional 90 days. This marks the third time President Trump has delayed the decision to ban TikTok since taking office. President Trump stated that he “does not want TikTok to disappear from the United States,” adding that “during the extension period, the administration will focus on finalizing a deal so that Americans can continue to use TikTok with confidence in their data security.” The U.S. government is still negotiating with China to allow TikTok to continue operating in the U.S., but there has been little progress since the deadline was last extended in April. While several companies are interested in acquiring TikTok’s U.S. business, approval from the Chinese government remains a key variable. Previously, in April, there were strong discussions about U.S. investors transferring their stakes to a new entity, but negotiations have stalled due to the Trump administration’s tariffs on Chinese import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내 금지 조치를 또다시 연기했다.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매각 시한을 90일 추가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틱톡 금지 결정을 세 번째로 미루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이 미국에서 사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연장 기간 동안 미국인들이 데이터 보안에 대한 확신을 갖고 틱톡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거래 성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틱톡이 미국 내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중국과 협상 중이지만, 지난 4월 시한 연장 이후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틱톡 미국 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은 많지만, 중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점이 변수로 남아 있다. 앞서 4월에는 미국 투자자들이 새로운 법인으로 지분을 이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됐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정책으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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