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스타십, 10번째 시험비행 준비 중 폭발…프로그램 차질 불가피

SpaceX’s massive Starship rocket exploded at Starbase in Texas ahead of its 10th test flight. The incident occurred on the night of June 18 during a static fire test of the upper-stage spacecraft known as “Ship.” The explosion sent a huge fireball into the night sky, but the company stated that a safety perimeter was maintained at the site and there were no casualties. Starship is the world’s largest and most powerful rocket, currently under development for ambitious space exploration missions such as human settlement on Mars. It consists of the first-stage booster “Super Heavy” and the second-stage spacecraft “Ship,” both designed for full reusability. This explosion adds to a series of recent failures involving the upper stage of Starship. In the test flights conducted in January, March, and May of this year, the upper-stage vehicle also broke apart, highlighting ongoing challenges. In contrast, the Super Heavy booster has achieved some success in reusability and recovery tests. SpaceX is focusing on investigating the cause of the accident and ensuring the safety of the test site. With the U.S.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 still investigating the ninth test flight, the schedule for the tenth test flight will inevitably need to be revised.

스페이스X의 초대형 로켓 스타십이 10번째 시험비행을 앞두고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폭발했다. 이번 사고는 6월 18일 밤, 상단 우주선 ‘쉽(Ship)’의 정적 점화 시험 도중 발생했다. 폭발로 인해 거대한 화염이 밤하늘을 뒤덮었으나, 회사 측은 현장에 안전 구역이 유지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스타십은 인류의 화성 이주 등 우주 탐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세계 최대, 최강의 로켓이다. 1단 부스터 ‘슈퍼 헤비’와 2단 우주선 ‘쉽’으로 구성되며, 두 단계 모두 완전 재사용을 지향한다. 이번 폭발은 최근 잇따른 스타십 상단 단계의 실패 사례에 추가됐다. 올해 1월, 3월, 5월 실시된 시험비행에서도 상단 우주선이 모두 분해되는 등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1단 부스터 슈퍼 헤비는 재사용 및 회수 시험에서 일정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페이스X는 사고 원인 조사와 시험장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미 연방항공청(FAA)이 9번째 시험비행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10번째 시험비행 일정도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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