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램 마이크로, 랜섬웨어 공격에 주문·배송 차질…파트너들 “소통 부재” 비판

Global IT distributor Ingram Micro has suffered a ransomware attack that has crippled its order processing and shipping systems. The company reported the incident to law enforcement and is conducting an investigation with cybersecurity experts, but has yet to provide an official recovery timeline or detailed updates. The attack has caused major services—including the AI-powered Xvantage platform and the license provisioning system—to go offline. Some partners have voiced frustration, saying, “Orders are piling up and the website is inaccessible.” Stanley Louissaint, CEO of New Jersey-based MSP Fluid Designs, pointed out that “the lack of communication from the company is a bigger issue than the attack itself,” adding that trust has been undermined. While some companies have minimized the impact by sourcing from alternative distributors, those relying solely on Ingram are facing serious disruptions, including shipping delays and business interruptions. Within the industry, concerns are growing over the effectiveness of Ingram’s contingency and disaster recovery plans, as well as the company’s transparency in future communications.

글로벌 IT 유통사 잉그램 마이크로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주문 처리와 배송 시스템이 마비됐다. 회사 측은 경찰에 신고하고 보안 전문가들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공식적인 복구 일정이나 구체적 안내는 나오지 않았다. 이번 공격으로 AI 기반 Xvantage 플랫폼과 라이선스 발급 시스템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됐다. 일부 파트너사들은 “주문이 밀려 있고, 사이트 접속도 불가능하다”며 혼란을 호소했다. 뉴저지 소재 MSP Fluid Designs의 스탠리 루이상 대표는 “공격 자체보다 회사의 소통 부재가 더 큰 문제”라며, 신뢰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일부 기업은 대체 유통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지만, 잉그램에만 의존하는 기업들은 배송 지연과 업무 중단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업계에서는 잉그램의 비상 대응 및 재해 복구 계획의 실효성, 그리고 향후 투명한 소통 여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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