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 시리즈 K 10억 달러 조달…기업가치 1,000억 달러 돌파

Databricks, a data and AI platform company, has raised $1 billion (approximately 1.34 trillion won) in its Series K funding round, pushing its valuation past $100 billion. The round was co-led by Andreessen Horowitz, Insight Partners, MGX, Thrive Capital, and WCM Investment Management. The company plans to use the new capital to strengthen its AI strategy and accelerate product development. In particular, it aims to speed up work on ‘Agent Bricks,’ its AI agent-building tool unveiled in June, and ‘Lakebase,’ its operational database, while also pursuing AI acquisitions, deepening research, and driving global growth. Databricks reported that in the second quarter, its annual revenue run rate surpassed $4 billion, up 50 percent year-over-year, and that it achieved positive free cash flow over the past 12 months. Revenue from AI products alone has exceeded a $1 billion run rate, with more than 650 customers spending over $1 million annually, and a total customer base of about 20,000 organizations. Co-founder and CEO Ali Ghodsi said, “With this new capital, we will accelerate the adoption of Agent Bricks and drive database innovation through Lakebase.” Databricks also noted that it has recently expanded partnerships with Microsoft, Google Cloud, Anthropic, SAP, and Palantir.

데이터·AI 플랫폼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시리즈 K 투자 라운드에서 10억 달러(약 1조 3,400억 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투자는 Andreessen Horowitz, Insight Partners, MGX, Thrive Capital, WCM Investment Management 등이 공동 주도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자금을 AI 전략 강화와 신제품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공개한 AI 에이전트 구축 툴 ‘Agent Bricks’와 운영형 데이터베이스 ‘Lakebase’ 개발 속도를 높이고, AI 인수·연구 확대·글로벌 성장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2분기에 연매출 런레이트 40억 달러를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으며, 최근 12개월간 잉여현금흐름도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AI 제품 매출만으로도 10억 달러 런레이트를 넘어섰으며,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은 650곳, 전체 고객사는 2만여 곳에 이른다. 알리 고드시(Ali Ghodsi)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이번 신규 자본으로 Agent Bricks 확산과 Lakebase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Anthropic, SAP, Palantir 등과 파트너십도 확대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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