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BMW, 자율주행 기술 공개…글로벌 완성차 확대 노린다

Qualcomm has unveiled the Snapdragon Ride Pilot autonomous driving system, jointly developed with BMW. The technology will first be applied to the BMW iX3 and is set to expand to 100 countries by 2026. In an interview with CNBC, Qualcomm CEO Cristiano Amon said, “Once its performance is proven in BMW vehicles, other automakers will also adopt it,” expressing his expectations for a “domino effect.” He emphasized that the system is designed to be licensed by any car manufacturer. Qualcomm, long known as a leader in smartphone chips, is expanding into the automotive sector as a new growth engine. Its automotive division recorded $1 billion in revenue last quarter, up 21% year-on-year. The company has set a goal of growing its automotive revenue to $8 billion by fiscal year 2029. Experts say Qualcomm is building a software-driven ecosystem that spans infotainment, digital assistants, and autonomous driving. With traditional European automakers lagging behind Chinese competitors in autonomous driving, Qualcomm is accelerating its market expansion through partnerships with global carmakers.

퀄컴이 BMW와 공동 개발한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BMW iX3에 처음 적용되며, 2026년까지 100개국에 확대될 예정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BMW 차량에서 성능이 입증되면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잇따라 채택하게 될 것”이라며 ‘도미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기술이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라이선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퀄컴은 기존 스마트폰 칩 강자에서 벗어나 자동차 부문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자동차 사업은 최근 분기 10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회사는 2029년까지 자동차 부문 매출을 8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퀄컴이 인포테인먼트, 디지털 비서, 자율주행까지 아우르는 소프트웨어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유럽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중국 기업에 뒤처지는 가운데, 퀄컴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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