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광고 삽입 시작

Samsung has introduced ads to its Family Hub refrigerators sold in the United States for the first time. The move is seen as a new phase in Samsung’s “screens everywhere” strategy, now extending advertising to home appliances. Through a software update, Samsung has added “promotions and curated advertisements,” a decision that contradicts its earlier statement in April that it had “no plans” to do so. The company says the pilot program is meant to “enhance the value” of owning a smart fridge, but many users have expressed frustration. Industry watchers note that given Samsung began inserting ads into its smart TVs a decade ago, this latest development had long been anticipated.

삼성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처음으로 광고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전략을 내세워 온 삼성이 가전에 광고를 입히는 새로운 국면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모션과 큐레이션 광고’를 추가했으며, 이는 지난 4월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존 입장과 배치된다. 회사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이 스마트 냉장고 소유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용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10년 전 스마트 TV에 광고를 넣었던 삼성의 행보를 고려할 때 예견된 수순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구글 '제미나이' 사용자 10억 명 돌파

구글(Google)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단독 앱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억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픈AI, '리눅스 전용 챗GPT' 전격 출시

오픈AI(OpenAI)가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해 리눅스(Linux) 전용 챗GPT 데스크톱 앱을 정식 선보였다.

복붙해도 안 지워진다… AI 텍스트에 '스텔스 워터마크' 전격 박힌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생성형 AI 클로드(Claude)가 작성한 모든 문장에 출처를 식별할 수 있는 '텍스트 워터마크' 기술을 전격 도입한다.

150년 수학 난제 터졌다… AI, 인간도 못한 '리만 가설' 풀어냈다

인공지능(AI)이 150년 넘게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수학계 최고 난제 중 하나인 '리만 가설(Riemann hypothesis)' 해결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