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팔아 수익 나눈다는 ‘네온’, 앱스토어 소셜 2위 급부상

The app “Neon,” which records phone calls to sell the data to AI companies and pays users in return, has climbed to second place in the U.S. Apple App Store’s Social Networking category. Neon promotes itself by offering 30 cents per minute of call audio and up to $30 per day, claiming users can earn hundreds to thousands of dollars annually. Its ranking shot up from 476th place to 2nd in just a few days. However, according to its terms of service, Neon effectively holds broad rights over users’ voice data, selling it to AI companies for developing machine learning models and AI technologies. Legal experts warn that the unclear scope of recording and the level of anonymization pose risks of fraud and deepfake misuse. In testing, Neon did not notify users or call recipients that their conversations were being recorded. Founder Alex Kiam has not commented on the controversy.

통화 녹음을 통해 AI 기업에 데이터를 판매하고 이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앱 ‘네온(Neon)’이 미국 애플 앱스토어 소셜 부문 2위에 올랐다. 네온은 통화 음성을 분당 30센트, 하루 최대 30달러까지 지급한다고 홍보하며, 연간 수백~수천 달러를 벌 수 있다고 내세우고 있다. 앱 등급은 불과 며칠 사이 476위에서 2위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약관에 따르면 네온은 사실상 이용자 음성 데이터에 대한 포괄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AI 회사에 판매해 머신러닝 모델과 AI 기술 개발에 활용한다. 법률 전문가들은 통화 녹음 범위와 익명화 수준이 불분명해 사기나 딥페이크에 악용될 위험을 지적했다. 테스트 과정에서 네온은 통화 녹음 사실을 이용자나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 알렉스 키암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

'커친놈' 손목에 채워진 구글의 비밀… 커리, AI 웨어러블 전격 예고”

미국 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구글과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하며 전 세계 IT 및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자 컴퓨터의 암호화폐 위협, 예상보다 20배 빨라진다…구글 연구팀 경고

구글 양자 AI 연구팀이 미래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보안을 기존 예상보다 20배 적은 자원으로 뚫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2029년까지 양자 내성 암호 전환을 촉구했다.

클로드 코드 소스코드 51만 줄 유출...앤트로픽 "인적 오류, 고객 데이터 무관"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 소스코드 51만 줄이 npm 패키지 실수로 전면 유출됐다. 미공개 자율 에이전트 'KAIROS', AI 기여 흔적을 숨기는 '언더커버 모드', 미출시 모델명까지 공개돼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