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 AI 시큐리티 출시… AI 보안 시장 본격 진출

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 AI 시큐리티 출시

AI 전문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인공지능(AI) 확산과 함께 대두되는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AI 보안 서비스 ‘헬프나우 AI 시큐리티(HelpNow AI Security)’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베스핀글로벌은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보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헬프나우 AI 시큐리티 서비스는 기업이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AI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종합 보안 서비스로, 지난 3년간 200여 고객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AI 보안 설정과 주요 윤리 가이드를 기반으로 AI 보안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프롬프트 필터 ▲민감 정보 탐지 ▲이상 행위 탐지 ▲AI 워터마킹 등 핵심 기능을 통해 프롬프트 인젝션(Prompt Injection), 데이터 유출(Data Exfiltration), 유해 콘텐츠 생성 등 주요 위협을 방어할 수 있다.

서비스는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먼저 ‘Gen AI 접근 보안’은 AI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핵심 기능으로, AI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고 잠재적인 데이터 유출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보안 정책을 중앙에서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으며, 기업 내 AI 사용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두 번째로 ‘AI App Runtime 보호’는 실제 운영 중인 AI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간 탐지와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비정상 행위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으며,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한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용과 남용을 방지해 사용자 신뢰를 높인다.

세 번째 영역인 ‘AI 공급망 및 인프라 보안 위협 보호’는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 사용 현황을 관리해 치명적인 보안 사고를 예방한다. 취약점 분석과 규정 준수 평가를 지원해 기업의 보안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 기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강력히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AI 기반 실시간 보안 관제(AI-SOC)’는 기존 보안관제 방식으로는 AI의 위협을 완벽하게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AI를 활용해서 AI를 보호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잠재적 공격과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보안 관제 기능이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자동화된 위협 대응과 복구를 가속화함으로써 AI 시대에 최적화된 보안 관제 체계를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AI 시큐리티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AI 혁신을 추진하면서 보안 위협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베스핀글로벌 SecOps 강진하 팀장은 “AI 활용이 늘어나면서 보안 위협 또한 새로운 양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헬프나우 AI 시큐리티는 기업이 AI를 안심하고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구 기자

jkle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PFCT, 중금리 대출 부실 예측 AI 특허 등록…에어팩 기술 독창성 인정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금융 특화 버티컬 AI 인프라 ‘에어팩(AIRPACK)’에 적용한 중금리 대출 부실 리스크 예측 기술로 특허를 등록했다. PFCT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에어팩의 핵심 기술 구현 방식과 독창성을 추가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다쏘시스템, 파리상테 캠퍼스와 유럽 소버린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협력

버추얼 트윈·소버린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지원 3D익스피리언스 랩·OUTSCALE 프로그램 연계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산업화까지 지원 다쏘시스템이 프랑스 디지털 헬스...

5G냐 LTE냐, 이제 몰라도 된다...통신 3사 '통합요금제' 전환 완료 수순

LGU+가 6월 1일 통합요금제를 선제 출시한 데 이어 KT·SKT도 7월 합류한다. 수백 종 요금제가 16~18종으로 줄고, 월 2만원대 저가 요금제에도 데이터 안심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소비자가 알아야 할 핵심 변화 정리.

'메모리 칩 하나로 메타·테슬라 밟았다'…마이크론, AI 광풍에 시총 1.4조 달러 돌파

오래전 PC 성능을 끌어올리려던 이들이 찾던 작은 메모리 카드 제조사가 실리콘밸리의 거대 공룡들을 제치고 섰다.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둔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가 6월 25일 장중 시가총액 1조 3980억 달러를 기록하며 메타(Meta)의 1조 3920억 달러와 테슬라(Tesla)를 순간적으로 추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