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CEO "AI는 마법 아냐…양자컴퓨팅은 3~5년 후가 기회"

IBM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최근 '2025 XChange 콘퍼런스'에서 AI가 고객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자동화 등에서 채널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생산성이 10배 향상되는 등의 본격적 성과는 몇 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크리슈나는 IBM 채널 매출을 직접 판매보다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600만 고객 달성의 핵심이라며, IBM과 레드햇 파트너 프로그램은 별도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IBM이 양자컴퓨팅에 큰 투자를 하고 있으나, 채널은 기술 초기 단계인 만큼 소프트웨어 개발 학습에 집중하고 당장은 대규모 투자나 진입을 권하지 않았다. 그는 양자컴퓨팅이 메인스트림이 되기까지 3~5년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AI와 양자컴퓨팅 외에도 경제 상황, 인구 감소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하이브리드 컴퓨팅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크리슈나는 AI가 마법이 아니라 기업과 시스템 내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되어야 실질적 효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앤트로픽, 새 모델 아닌 워크플로로 승부…'클로드 사이언스' 공개

앤트로픽이 새 모델이 아닌 작업 환경으로 과학자를 공략한다. 클로드 사이언스는 기존 클로드 모델로 60개 이상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고, 팩트체크 AI로 인용과 계산을 검증한다.

구글, 4초 만에 이미지 만드는 '나노 바나나 2 라이트' 공개

구글이 가장 빠르고 저렴한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2 라이트와 영상 생성·편집 모델 제미나이 옴니 플래시를 개발자에 공개했다. 이미지는 4초, 영상은 초당 약 155원으로 제작 가능하다.

수수료 없는 스테이블코인 '오픈USD' 출범...서클 USDC에 도전장

비자·스트라이프·코인베이스·마스터카드·블랙록 등 140여 개 기업이 준비금 수익을 나누는 새 스테이블코인 '오픈USD'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수수료·물량 한도 없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앤트로픽, '클로드 소네트 5' 출시…에이전트 AI 정조준

앤트로픽이 자율 작업형 AI '클로드 소네트 5'를 공개했다. 무료·프로 기본 모델로 탑재되고, 가격은 오퍼스 4.8보다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