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글로벌 15시간 장애…DNS 오류가 원인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AWS가 15시간에 걸친 전 세계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이번 장애로 결제, 금융거래, 소셜미디어, 상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며 수백만 명의 이용자와 1,000여 개 기업에 영향을 미쳤다.

AWS는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오류가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오류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인 DynamoDB의 주소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약 400만 명의 사용자가 장애를 신고했으며, AWS는 미 동부 기준 오후 6시 1분경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AWS 파트너사인 센티넬 테크놀로지스의 로버트 케블루섹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런 일은 어떤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인간의 실수나 장비 문제로 인한 기술적 리스크를 지적했다. 그는 또 “AI 인프라 확장이 클라우드 변화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사한 장애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 멀미 완화 앱 '히어라피' 출시...이어폰으로 60초 들으면 2시간 효과

삼성이 이어폰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무료 앱 '히어라피'를 출시했다. 100Hz 저음 사인파를 60초간 들으면 최대 2시간 멀미 증상이 억제되며, 갤럭시 버즈4 프로 외 타사 이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들 다 포기할 때 거꾸로 간다”… 토요타, 볼보·다임러와 ‘수소 동맹’ 전격 결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전기차로 쏠린 업계 흐름에 맞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 타격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을 중동에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직원 대피를 촉구했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