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소라 영상 생성 크레딧 4달러에 판매…무료 이용량은 축소 예정

오픈AI가 AI 영상 생성 도구 ‘소라(Sora)’의 추가 사용 크레딧을 유료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사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영상 10개 생성 크레딧을 4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하루 30회로 제한된 무료 생성 횟수는 향후 점진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소라 프로젝트 책임자인 빌 피블스(Bill Peebles)는 “성장에 맞춰 무료 생성량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GPU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며 “변경 과정은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블스는 또 오픈AI가 향후 저작권자들이 자신들의 예술 작품, 캐릭터, 초상 등을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저작권자가 인기 있는 인물이나 캐릭터가 등장하는 ‘카메오’에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카메오’ 기능 관련 상표권 침해 소송을 겪고 있어, 이를 핵심 수익 모델로 삼으려는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몸값 3조 육박, K-엔비디아 떴다”… 리벨리온, 4억 달러 유치하며 미국 정조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블루스카이 AI 도입에 유저 12만 명 ‘집단 차단’

탈(脫)중앙화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아티(Attie)’가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인 80% AI 우려, Z세대 가장 비관적"...미국 설문조사 결과

퀴니피액 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AI 활용률은 높아졌지만 신뢰도는 21%에 그쳤고, 70%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Z세대의 비관론이 가장 강했다.

코파일럿 코워크, MS 프런티어 프로그램 통해 첫 공개…앤트 로픽 기술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AI 업무 자동화 기능 '코파일럿 코워크'를 프런티어 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명하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