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가 제미나이 AI를 통합했다.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는 화면 우측 상단의 제미나이 아이콘을 누르거나 "헤이 구글" 음성 명령으로 경로 상 식당 정보, 인기 메뉴, 주차 가능 여부, 전기차 충전소 위치 등을 물어볼 수 있다.
제미나이는 2억5천만 개 업체 정보와 리뷰, 사진 등 구글 지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대화형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사고가 보인다", "앞에 침수가 있다", "전방 정체" 등의 발화로 교통 상황을 즉시 신고할 수 있으며, 이는 최근 웨이즈가 도입한 대화형 신고 기능과 유사하다.
구글 지도는 랜드마크 기반 내비게이션도 도입해 "500피트 후 우회전" 대신 "태국 음식점 지나서 우회전"처럼 실제 건물을 기준으로 안내하며, 제미나이가 스트리트뷰 이미지와 지도 정보를 교차 분석해 눈에 잘 띄는 랜드마크를 선별한다.
제미나이는 캘린더 일정 추가, 이메일 요약, 예상 도착시간 공유 등 멀티태스크도 처리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수주 내 안드로이드와 iOS에 제미나이가 제공되는 모든 지역에 출시되며,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도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