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메모리 공급난에 제품 가격 인상 불가피

델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최고운영책임자 제프 클라크는 전례 없는 메모리 부족 사태로 모든 제품 원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서버 수요 급증과 서버 통합, PC 교체 주기 겹침으로 DRAM과 NAND, 하드디스크 등 반도체 부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클라크는 부품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제품 구성 재조정과 공급망 최적화로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3분기 실적에서 AI 서버 매출이 전년 대비 37% 급증하며 총 매출 27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상업용 PC는 5% 증가한 106억 달러를 달성했으나 소비자 PC는 7% 줄어 18억 달러에 그쳤다. 4분기 매출 315억 달러로 연간 1117억 달러, 20% 성장 전망이다.​

델 주가는 실적 발표 다음 날 7% 상승해 134.78달러를 찍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 멀미 완화 앱 '히어라피' 출시...이어폰으로 60초 들으면 2시간 효과

삼성이 이어폰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무료 앱 '히어라피'를 출시했다. 100Hz 저음 사인파를 60초간 들으면 최대 2시간 멀미 증상이 억제되며, 갤럭시 버즈4 프로 외 타사 이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들 다 포기할 때 거꾸로 간다”… 토요타, 볼보·다임러와 ‘수소 동맹’ 전격 결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전기차로 쏠린 업계 흐름에 맞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 타격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을 중동에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직원 대피를 촉구했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