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200만 대 돌파, 애플·구글도 가세한 스마트 글래스 시장

2025년 빅테크 기업들이 스마트 글래스를 차세대 핵심 기기로 선택했다.

메타는 레이밴 메타 디스플레이를 800 달러(117만 원)에 출시하며 단일 풀컬러 화면을 탑재한 가장 정교한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였고, 200만 대 이상 판매에 성공했다. 애플은 3500 달러(517만 원)의 비전 프로 판매 부진 이후 경량 스마트 글래스로 방향을 전환했으며, 2026~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 '레이밴'

구글은 삼성과 협력해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를 개발했고, 젠틀몬스터 및 와비파커와 파트너십을 맺어 내년 스마트글래스 출시를 계획 중이다.

현재 스마트 글래스는 웨이브가이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하며, AI 번역, 실시간 내비게이션, 메시지 확인 등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117만원~124만원의 높은 가격과 처방 렌즈 화환 문제, 제스처 컨트럴의 미완성 등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

스마트폰처럼 일상의 필수품이 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는 스마트 글래스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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