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Your Year with ChatGPT’ 연말 리뷰 기능 출시

오픈AI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의 ‘Wrapped’ 형식을 본뜬 연말 리뷰 기능을 선보였다.

오픈AI는 일부 시장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Your Year with ChatGPT’라는 신규 기능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에서 먼저 적용된다.

이번 연간 리뷰는 무료, 플러스(Plus), 프로(Pro) 이용자 가운데 일정 수준의 대화 기록이 있으며 ‘기억 저장’과 ‘대화 기록 참조’ 기능을 활성화한 계정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반면 팀(Team),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교육용(Education) 계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Your Year with ChatGPT’는 이용자의 연간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요약을 제공하며, 시각적 그래픽과 함께 ‘창의적 디버거(Creative Debugger)’ 같은 맞춤형 배지를 부여한다.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시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연말 리뷰는 챗GPT 앱의 홈 화면에서 홍보되지만 자동으로 실행되지는 않는다. 이 기능은 웹과 모바일(iOS·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명령어를 입력해 실행할 수도 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몸값 3조 육박, K-엔비디아 떴다”… 리벨리온, 4억 달러 유치하며 미국 정조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블루스카이 AI 도입에 유저 12만 명 ‘집단 차단’

탈(脫)중앙화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아티(Attie)’가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인 80% AI 우려, Z세대 가장 비관적"...미국 설문조사 결과

퀴니피액 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AI 활용률은 높아졌지만 신뢰도는 21%에 그쳤고, 70%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Z세대의 비관론이 가장 강했다.

코파일럿 코워크, MS 프런티어 프로그램 통해 첫 공개…앤트 로픽 기술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AI 업무 자동화 기능 '코파일럿 코워크'를 프런티어 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명하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