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로 30초 맞춤 노래 뚝딱"...구글 제미나이, 이제 음악도 만든다

구글이 AI 음악 생성 모델 '리리아 3(Lyria 3)'를 제미나이 앱에 추가하면서, 이제 누구나 말 한마디로 나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음악 지식이 전혀 없어도 된다. "양말이 짝을 찾는 내용의 R&B 노래 만들어줘"처럼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가사와 멜로디가 자동으로 완성된다.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면 그 분위기에 맞는 노래도 뚝딱 만들어준다.

만들어지는 음악은 30초 분량으로, 앨범 커버 이미지까지 자동 생성돼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생성된 음원에는 'AI가 만든 음악'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스ID(SynthID) 워터마크가 자동으로 삽입돼 저작권 문제에도 대비했다.

현재 18세 이상 제미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베타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리리아 3 (출쳐=구글)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몸값 3조 육박, K-엔비디아 떴다”… 리벨리온, 4억 달러 유치하며 미국 정조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블루스카이 AI 도입에 유저 12만 명 ‘집단 차단’

탈(脫)중앙화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아티(Attie)’가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인 80% AI 우려, Z세대 가장 비관적"...미국 설문조사 결과

퀴니피액 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AI 활용률은 높아졌지만 신뢰도는 21%에 그쳤고, 70%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Z세대의 비관론이 가장 강했다.

코파일럿 코워크, MS 프런티어 프로그램 통해 첫 공개…앤트 로픽 기술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AI 업무 자동화 기능 '코파일럿 코워크'를 프런티어 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명하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