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99달러 ‘아이폰 17e’ 공개… MagSafe 지원·저장공간 두 배로

애플이 보급형 신제품 ‘아이폰 17e’를 공식 발표했다. 가격은 전작 아이폰 16e와 동일한 599달러로 유지됐으며, 기본 저장공간은 128GB에서 256GB로 두 배 늘었다.

새 모델은 아이폰 17 기본형과 같은 A19 칩을 탑재했으며, 애플의 인공지능 플랫폼 ‘Apple Intelligence’를 지원한다. 새로 추가된 MagSafe 무선 충전은 Qi2 규격으로 최대 15W 속도를 지원해 전작 대비 충전 속도가 두 배로 높아졌다.

통신 모듈은 새로 개발된 C1X 칩이 적용됐다. 애플은 “C1X가 기존 C1보다 최대 2배 빠르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에는 세라믹 실드 2가 적용돼 스크래치 저항이 3배 강화되고 반사율이 낮아졌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퓨전 카메라를 유지해 단일 센서로 두 개의 촬영 파이프라인을 구현한다. 광학 품질의 2배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 방수·방진 등급은 IP68로, 위성 기반 긴급 SOS와 도로 지원, 메시지, 나의 찾기 기능도 지원한다.

외형은 전작과 유사하며, 동일한 크기와 버튼 배열을 유지했다. 배터리는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C1X 모뎀과 iOS 26의 전력 관리 기능이 효율을 높였다.

아이폰 17e는 3월 4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3월 11일부터 매장 판매가 시작된다. 애플은 같은 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 M4도 공개했으며, 이번 주 중 신형 맥북 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직원 8,000명 해고…역대 최고 실적에도 AI 투자 위해 감원

메타가 5월 20일부터 전 직원의 10%인 8,000명을 감원한다. 역대 최고 분기 실적에도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결정으로, 직원 사기 급락과 내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탠스택 오픈소스 공급망 공격, 오픈AI까지 피해..."사용자 데이터는 안전"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탠스택을 겨냥한 공급망 공격으로 오픈AI 직원 기기 2대가 침해됐다. 사용자 데이터와 핵심 시스템은 안전하나 일부 소스코드가 탈취됐으며, 맥OS 앱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포드, 에너지 저장 사업 진출 선언...AI 데이터센터 특수 전환 기대감

포드가 에너지 저장 사업 진출을 선언한 후 이틀간 주가 21% 급등. 약 2조 8,960억원(20억 달러)을 투자해 켄터키 공장을 전환하고, 2027년 납품을 목표로 한다. 모건스탠리는 사업가치 약 100억 달러를 전망했다.

인텔, 애플 칩 시험 생산 착수…2027년 양산 목표

인텔이 애플 칩 위탁 생산 테스트를 시작했다. 밍치 궈 분석가에 따르면 2027년 양산을 목표로 18A-P 공정을 활용하며, 물량의 80%는 아이폰용이다. TSMC는 여전히 90% 이상 공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