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맥스 2 공개…노이즈 캔슬링 1.5배·실시간 통역 첫 지원

애플이 3월 16일 H2 칩을 탑재한 새 헤드폰 에어팟 맥스 2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소음 차단 성능으로, 새 연산 오디오 알고리즘 덕분에 노이즈 캔슬링 효과가 전작 대비 최대 1.5배 강해졌다. USB-C 케이블 연결 시 24비트 48kHz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하며, 새 고다이나믹레인지 앰프를 통해 더 깨끗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번 모델에는 주변 소음에 따라 ANC와 투명 모드를 자동 조절하는 어댑티브 오디오, 사용자가 말을 걸면 볼륨을 자동으로 낮추는 대화 인식, 그리고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실시간 통역 기능이 처음으로 추가됐다.

팟캐스터·뮤지션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튜디오 품질 녹음과, 아이폰·아이패드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작하는 카메라 리모트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에어팟 맥스 2는 미드나잇·스타라이트·오렌지·퍼플·블루 5가지 색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되며, 가격은 849,000원부터다. 애플은 모든 자석에 100% 재활용 희토류 원소를 사용하는 등 환경 친화적 소재 적용을 강조했다.

에어팟 맥스 2 (출처=애플)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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