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사용 한도 2배로 늘었다…앤트로픽, xAI 데이터센터 확보

앤트로픽이 경쟁사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xAI와 손을 잡고 AI 연산 인프라를 대규모로 확충했다.

앤트로픽은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스페이스엑스의 콜로서스 1 데이터센터 전체 연산 용량을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앤트로픽은 300메가와트(MW) 이상의 연산 용량을 확보하게 됐다.

콜로서스 1에는 엔비디아 GPU 22만 개 이상이 탑재돼 있으며, H100·H200·차세대 GB200 가속기가 포함된다. 앤트로픽은 이번 용량 확보를 통해 클로드 프로·맥스·팀·엔터프라이즈 플랜 이용자의 사용 한도를 두 배로 늘리고, 피크 시간대 제한도 해제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xAI 이전에도 코어위브·아마존·구글·브로드컴 등과 연이어 컴퓨팅 계약을 체결하며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해왔다. 아울러 양사는 우주 기반 AI 연산 인프라를 수 기가와트(GW) 규모로 공동 개발하는 데 협력 의향을 표명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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