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가을 차세대 하드웨어 출시 주기에 맞춰 모바일 운영체제 iOS 27에 미공개 신기능 3가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26)에서 선보인 기능 외에 사용자 맞춤형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 새로운 워치 페이스, 시리(Siri) 내 서드파티 챗봇 연동 기능을 수면 밑에서 준비 중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와 함께 데뷔할 것으로 관측되는 카메라 앱의 변화다. 새로운 카메라 앱은 이용자가 자주 쓰는 촬영 기능을 선택해 화면 원하는 위치에 직접 배치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의 커스텀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위한 새로운 워치 페이스도 가을에 추가된다. 기존 애플 워치 울트라 모델에만 독점 제공되던 고기능성 '모듈러 울트라' 디자인을 일반 모델 환경에 맞춰 직관적이고 단순화한 형태로 가다듬어 전 라인업에 배포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비서 시리의 확장성도 넓어진다. 애플은 자체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 외에도 사용자가 시리를 통해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챗GPT 등 외부 가상 챗봇 모델로 유연하게 전환해 가며 답변을 얻을 수 있는 통합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는 챗GPT 연동만 우선 확인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