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클로드 소네트 5' 출시…에이전트 AI 정조준

앤트로픽이 신규 AI 모델 '클로드 소네트 5'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에이전트형 AI에 방점을 찍었다. 브라우저와 터미널 같은 도구를 직접 다루며 여러 단계 작업을 알아서 수행한다. 무료·프로 요금제엔 기본 모델로 탑재된다. 맥스·팀·엔터프라이즈는 물론 클로드 코드, 클로드 플랫폼 API에서도 '클로드 소네트 5'로 쓸 수 있다. 가격은 8월 31일까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2달러(약 3,095원), 출력 토큰 100만 개당 10달러(약 1만 5,474원)다. 이후엔 각각 3달러(약 4,642원), 15달러(약 2만 3,211원)로 오른다.

소네트 4.6보다 위험 행동은 줄었다.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력도 높였다. 단, 사이버보안용으로 따로 훈련시키진 않았다. 해킹 평가에서는 오퍼스 4.8보다 한참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래도 보안 가드레일은 기본 적용했다. 다만 페이블 5보다는 덜 엄격하다. 토큰 사용량 증가에 맞춰 챗·코워크·클로드코드·플랫폼 전반의 사용량 제한도 올렸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시키는 대로 피드 바꾼다"…페이스북, 말로 조종하는 AI 알고리즘 도입

메타(Meta)가 페이스북 이용자가 직접 말이나 글 형태로 피드 추천 방식을 제어할 수 있는 신규 인공지능(AI) 기능 '내 알고리즘(Your Algorithm)'을 공식 출시했다.

"구글·디즈니에 인재 빼앗기고 파산"…'Character.AI', 결국 헐값 매각

사용자 맞춤형 AI 챗봇 플랫폼인 캐릭터.AI(Character.AI)가 1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미국 연방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GPT-6 잡으려 3.5 건너뛰었다"…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전격 공개

구글(Google)이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지미나이 4 아르곤(Gemini 4 Argon)'을 유료 구독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식 출시했다.

"합병 축포 쏘자마자 기습 인상"…디스커버리+, 일주일 만에 요금 기습 인상

파라마운트(Paramount)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의 공식 합병으로 출범한 스카이댄스(Skydance)가 합병 단 일주일 만에 스트리밍 서비스 디스커버리 플러스(Discovery+)의 구독료를 기습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