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새 모델 아닌 워크플로로 승부…'클로드 사이언스' 공개

앤트로픽이 30일(현지시각) 과학자 전용 AI 워크벤치 '클로드 사이언스(Claude Science)'를 공개했다.

새 모델이 아니라 기존 클로드 모델(클로드 오퍼스 4.8 포함)을 그대로 쓰는 작업 환경이라는 게 핵심이다. 별도 접근 권한이나 제한없이 누구나 동일한 모델을 이용한다. 클로드 사이언스는 메인 AI 비서가 프로젝트 매니저처럼 작업을 총괄하고, 유전체학·단백질 구조·화학 등 분야별 하위 비서에게 작업을 나눠준다. 60개 이상의 과학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며, 별도의 팩트체크 AI가 인용과 계산을 출판 전 검증한다.

연구실 자체 인프라에서 구동돼 데이터를 앤트로픽 서버로 보내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앤트로픽은 박사후·대학원 연구 프로젝트 최대 50건에 건당 약 4,649만원(3만 달러)의 크레딧을 지원하며, 신청은 7월 15일까지 받는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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