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클라우드 보안 인증 범위 확대…ISO 27017·27018 확보

지난해 ISO 27001 이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3종 보유
클라우드 보안 위험 통제와 개인식별정보 보호 체계 강화
이용사 보안 점검·개인정보 수탁사 관리 과정서 인증 현황 활용 가능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스티비가 클라우드 환경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확장했다.

스티비는 클라우드 정보보안 국제 표준 ‘ISO 27017’과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 ‘ISO 27018’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확보한 정보보호관리체계 ‘ISO 27001’을 포함하면 스티비가 보유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은 3종으로 늘었다.

ISO 27017과 ISO 27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마련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특화 정보보호 표준이다.

ISO 27017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ISO 27018은 클라우드에서 처리하는 개인식별정보(PII, 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의 보호 기준을 다룬다.

스티비는 기존 ISO 27001 기반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두 인증을 연계해 관리 범위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넓혔다. 정보보안뿐 아니라 서비스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의 보호 절차까지 국제표준에 맞춰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인증 취득은 스티비를 이용하는 기업과 기관의 보안 관리 업무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용사는 자체 보안 점검이나 개인정보 처리 업무 위탁에 따른 수탁사 관리·점검 과정에서 스티비의 국제표준 인증 보유 현황을 근거 자료로 제시할 수 있다.

스티비는 2025년 ISO 27001 인증을 확보한 뒤 추가 보안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ISO 27017·27018 취득으로 클라우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영역까지 인증 범위를 확장했다.

임의균·임호열 스티비 공동대표는 “이번 추가 인증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구독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스티비는 이메일 뉴스레터와 마케팅 이메일을 제작·발송하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과 팬, 구독자 관계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조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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