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됐던 전용 애플 펜슬 출시를 사실상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적으로 폴더블 아이폰에 맞춰 크기를 줄인 전용 스타일러스 펜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아이패드용 애플 펜슬처럼 기기 측면에 부착해 충전 및 보관하는 방식이었으나, 화면을 펼칠 때 사용에 방해가 되고 취약한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자국을 남길 수 있다는 기술적 한계가 지적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공개가 예상되는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해당 액세서리가 실제 출시될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다.
한편 애플은 차세대 애플워치(Apple Watch) 시리즈 12의 세라믹 케이스에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하루 종일 끊김 없이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능과 함께 피트니스 및 건강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애플워치의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는 내년 이후에나 이루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