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가 차세대 AI 모델 ‘GPT-6 아스트라(Astra)’의 순차 배포를 시작했다. 다만 출시 초기 복잡한 접근 방식과 극도로 엄격한 이용 한도로 인해 유료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라는 일반 ChatGPT 대화창에서 ‘GPT-6 프로(Pro)’라는 명칭으로 제공된다. 사용 대상은 월 100달러 및 200달러 상당의 고가 Pro 요금제와 기업용 계정(Business·Enterprise)으로 한정된다. 기존 월 20달러 수준의 플러스(Plus) 구독자는 일반 대화창이 아닌 업무용 플랫폼인 ‘워크(Work)’나 ‘코덱스(Codex)’를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무료 사용자는 배제된다.
문제는 가혹할 정도로 빠른 한도 소진이다. 복잡한 추론이나 대용량 코딩 작업 시 이용 한도가 급격히 차감되어, 플러스 사용자는 5시간당 최소 5건에서 최대 45건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고가 요금제 역시 주당 메시지 건수에 엄격한 제약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오픈AI는 불필요한 연쇄 질문을 줄이기 위해 프롬프트를 최대한 명확히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