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기다리게 하더니 비행까지?” 테슬라 2세대 로드스터, 10월 10일 전격 공개

테슬라(Tesla)가 약 10년간 연기를 거듭해 온 2세대 순수 전기 하이퍼카 '로드스터'의 공식 공개일을 오는 10월 10일로 확정 발표했다.

웹사이트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스페이스엑스 패키지에 적용될 '콜드 가스 스러스트' 추진 장치가 암시되어 있어 실제 비행 기능 탑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년 최초 콘셉트 공개 당시 테슬라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초 미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 400km/h 이상, 주행거리 960km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그러나 숱한 출시 지연에 지친 사전 예약자들의 이탈도 이어졌다. 5만 달러의 예약금을 내고 대기하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유명 테크 유튜버 마키스 브라운리 등 주요 인사들도 이미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AI 전력난에 6.7조 푼다…미 정부, 원전 증설 파격 지원

미국 에너지부(DOE)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에 50억 달러(약 6조 7100억 원) 한도의 조건부 대출을 승인하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지원에 나섰다.

1900만원 넘는 '터치 맥북'…애플, 금기 깨고 최고가 찍었다

애플이 최고 사양 기준 1만 4549달러(약 1952만 원)에 달하는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를 공개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44조 번 클라우드, MS 단숨에 솟구쳤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의 매출액을 처음으로 달러 단위로 공개하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수익성 흔들리는 AI 광풍…알파벳, 실적 쇼크에 주가 10%대 폭락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0% 넘게 급락했다. 대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지출이 현금흐름을 압박하면서 빅테크 기업의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