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가 약 10년간 연기를 거듭해 온 2세대 순수 전기 하이퍼카 '로드스터'의 공식 공개일을 오는 10월 10일로 확정 발표했다.
웹사이트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스페이스엑스 패키지에 적용될 '콜드 가스 스러스트' 추진 장치가 암시되어 있어 실제 비행 기능 탑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년 최초 콘셉트 공개 당시 테슬라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초 미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 400km/h 이상, 주행거리 960km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그러나 숱한 출시 지연에 지친 사전 예약자들의 이탈도 이어졌다. 5만 달러의 예약금을 내고 대기하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유명 테크 유튜버 마키스 브라운리 등 주요 인사들도 이미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