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 유치와 사업 수주,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재 개발과 금융업무 자동화, 의료 AI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플랫폼과의 계약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투자업계에서는 AI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의 대규모 시드 투자 유치와 수산 분야 초기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교육·콘텐츠·여행·금융 분야 기업들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공공기술 사업화와 산업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사들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나노포지에이아이, 146억원 시드 투자 유치…AI 신소재 개발 본격화

AI 기반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 나노포지에이아이가 146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퓨처플레이와 매쉬업벤처스를 비롯해 DSC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에코프로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금은 150억원을 넘어섰다.
나노포지에이아이는 원자 사이의 힘과 에너지를 예측하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이차전지 등에 활용할 신소재를 개발한다. 에코프로비엠과 차세대 소재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확보한 투자금은 전자구조 예측 기술 개발과 로봇 기반 자율실험실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AI 예측과 자동화된 실험을 결합해 기존 소재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다.
한국딥러닝, IBK기업은행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업무 자동화 실증

문서 AI 기업 한국딥러닝이 IBK기업은행 금융소비자지원부와 함께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업무 자동화 실증을 완료했다.
이번 과제에는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딥 에이전트 포 파이낸스(DEEP Agent for Finance)'가 적용됐다. 팩스로 접수된 피해구제 서류의 인식·분류와 정보 추출, 범죄 유형 추론 등을 자동화한 결과 서류 처리시간이 기존보다 88% 단축됐다. 기존 AI 광학문자인식(OCR) 대비 일부 평가 항목의 정확도도 최대 20.4%포인트 개선됐다.
한국딥러닝은 은행 내부망에서 운영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환경과 담당자 검수 체계를 구현했다. IBK기업은행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실제 업무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테크타카, 네이버 N배송 통합반품·패션전문센터 운영 계약

AI 기반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ARGO)'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네이버와 N배송 통합반품센터 및 패션전문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아르고는 네이버의 풀필먼트 서비스인 N배송 FBN(Fulfillment by NAVER)의 통합반품센터를 맡아 상품 검수부터 등급 판정, 재입고, 재고 반영, 재판매까지 반품 처리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패션전문센터에서는 사이즈·색상별 상품 관리와 시즌별 입출고, 오전 7시 이전 도착을 보장하는 새벽배송도 지원한다.
테크타카는 반품 처리 데이터를 AI 기반 수요 예측과 연계해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2020년 네이버 D2SF의 초기 투자로 시작된 양사의 협력 관계가 물류 운영 영역으로 확대된 사례다.
아이넥스코퍼레이션, 대장내시경 AI 진단 보조 솔루션 유럽 CE MDR 인증

소화기내시경 AI 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의 대장내시경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나드 캐드엑스(ENAD CADx)'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
에나드 캐드엑스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한 병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신생물·선종, 과형성 용종, 무경성 톱니모양 병변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의료진의 진단을 지원한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는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 위험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관리 체계 등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완료했다. 아이넥스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듀템, 미국 워싱턴대학교에 AI 한국어교육 플랫폼 공급
AI 에듀테크 기업 에듀템이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 AI 융합 한국어교육 플랫폼 '스피킹라이즈(SpeakingRise)'를 공급했다.
스피킹라이즈는 학습자의 한국어 읽기와 말하기 능력을 분석해 발음과 문법 오류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한국어의 초성·중성·종성 단위 발음 평가와 문법 자동 첨삭 기능 등이 적용됐다.
에듀템은 지난해부터 워싱턴대학교 교수진과 기술검증 및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대학의 승인 절차를 거쳐 한국어 교양과목의 정규 보조학습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미국 내 한국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엔지니어링, 구미 200MW AI 데이터센터 설계·건설사업관리 수주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에 조성되는 200MW 규모 AI 데이터센터의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용역을 수주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수전 용량 200MW, IT 부하 164MW 규모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 도입을 전제로 설계된다.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선엔지니어링은 고밀도 AI 서버의 발열에 대응하기 위해 칩 직접 액체냉각(DLC)을 중심으로 한 하이브리드 냉각 구조와 전력 공급 이중화 설계를 적용했다. 선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데이터센터 본부와 프로젝트관리(PM) 사업본부를 신설해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젠엑시스·씨엔티테크, 미래청년 수산 투자조합 결성 완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씨엔티테크와 공동 운용하는 '씨엔티테크-젠엑시스 미래청년 수산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했다.
해당 펀드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주관하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수산계정의 미래청년 분야 출자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양사는 수산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연계해 사업화와 후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기업 선정에서는 기술과 제품의 차별성뿐 아니라 시장 진입 가능성, 매출 구조, 경영진의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투자 이후에는 판로 개척과 후속 투자 유치, 기술개발·사업화 지원사업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인, NICE 오픈이노베이션 선정…ATM 기반 해외송금 실증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모인이 NICE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돼 NICE인프라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모바일 중심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가 별도의 앱 가입 없이 ATM에서 송금 신청과 현금 입금, 송금 현황 조회, 환불 수령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모인은 기존 58개국 대상 해외송금 서비스를 바탕으로 온라인 금융 서비스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까지 서비스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씨엔티테크, 제2회 NEST 혁신포럼 개최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씨엔티테크와 함께 지난 29일 서울 역삼동 드리움에서 '제2회 NEST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공공기술 사업화 관련 기관과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투자사,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NEST는 기술지주회사와 액셀러레이터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공·민간 협의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기술낙관주의를 주제로 공공연구성과의 산업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LG사이언스파크, 인바디, CJ, SK에코플랜트 관계자들이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을 공유했으며, 피치에이아이와 엔포러스, 엑스업 등 창업기업들은 기업 협력을 통한 사업화 사례를 소개했다.
바이오드·씨티씨바이오, 차세대 동물용 백신 기술이전 계약

동물용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 바이오드가 씨티씨바이오와 차세대 바이러스 벡터백신 2종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대상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용 'rHVT-Y280'과 변이형 전염성 F낭병(IBD)까지 함께 예방하도록 설계한 다가백신 'rHVT-Y280-G2d'다.
양사는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와도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백신 연구개발부터 생산, 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드는 자체 개발한 칠면조헤르페스바이러스(HVT) 벡터백신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고, 씨티씨바이오는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양산체계 구축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어니스트AI, 9월 대출실행액 312억8000만원…전년 대비 12.5배 증가

금융 AI 기업 어니스트AI(대표 서상훈)는 AI 연계대출 플랫폼 '어니스트펀드'의 지난 9월 대출실행액이 312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25억1000만원 대비 12.5배 증가한 수치다.
월 대출실행액은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3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월 대출실행 건수도 900건에서 2407건으로 확대됐다.
어니스트AI는 지난 5월 차주 신용도에 따라 금리와 한도를 차등 적용하는 3종 상품 체계로 개편했다. 개편 이후 본신청 고객의 대출 전환율은 12.6%에서 17.5%로 높아졌고, 본신청 취소율은 21%에서 8%로 감소했다. 현재 플랫폼에는 20개 금융기관이 연계투자로 참여하고 있다.
아키스케치, 일본 소프트뱅크 'ONE SHIP' 파트너사 선정

AI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의 일본법인 아키스케치 재팬이 소프트뱅크의 기업용 파트너 프로그램 '원십(ONE SHIP)'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ONE SHIP은 소프트뱅크가 AI·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기업용 서비스와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아키스케치는 38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AI·3D 인테리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일본 현지 기업들과 공간 설계, 3D 시각화 및 AI 기반 인테리어 상담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센트 AI, 여행 검색 트렌드 분석…웰니스·국내 료칸·시니어 관심 증가

검색 데이터 기반 마케팅 AI 기업 어센트 AI가 자체 플랫폼 '리스닝마인드'를 활용해 여행 관련 소비자 검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올해 7~8월 웰니스 관련 키워드의 월평균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8% 증가했다. 국내 료칸 관련 키워드의 올해 상반기 검색량은 전년 동기보다 59.3% 늘었으며, 시니어 여행 관련 키워드는 같은 기간 531.8% 증가했다.
어센트 AI는 여행 소비자의 관심이 단순 관광에서 건강과 휴식, 개별 취향을 반영한 숙박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수치는 검색어를 기반으로 산출한 것으로 실제 여행 예약이나 소비 증가를 직접 의미하지는 않는다.
트리원, 삼백초 유래 성분 활용 근이영양증 치료 후보 가능성 제시
신약개발 기업 트리원(대표 심재호)이 삼백초 유래 생리활성 성분 '사우치논(sauchinone)'을 활용한 뒤시엔느 근이영양증(DMD) 치료 후보제형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트리원 연구진은 사우치논을 키토산 나노입자에 탑재한 경구용 제형을 동물모델에 적용해 근력과 운동지구력 개선, 만성 염증 및 산화스트레스 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olloids and Surfaces B: Biointerfaces'에 게재됐다.
트리원은 후속 약동학·독성시험과 독립적인 재현시험 등을 통해 치료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에서 수행된 것으로 사람에 대한 치료 효과나 안전성이 입증된 단계는 아니다.
피카디, 텍스트 한 줄로 숏폼 제작하는 AI 에이전트 출시

AI 숏폼 제작 서비스 기업 피카디가 영상 기획부터 완성까지 자동화하는 '피카에이전트(fika.agent)'를 지난 26일 출시했다.
피카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기획, 스토리보드, 장면 생성, 자막, 음악 등 제작 과정을 AI가 수행한다. 촬영한 영상이 없어도 제품 사진이나 기사 링크, 블로그 글 등으로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60종 이상의 템플릿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스토리보드를 승인한 뒤 영상을 제작하고 개별 장면을 수정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상공인과 마케터, 1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요모, 단체여행 준비 함께하는 '여행방' 기능 출시

프라이빗 맞춤여행 플랫폼 요모를 운영하는 요모랩스(대표 이제관)가 여행 일행이 출발 전 준비를 나눠 진행하는 '여행방' 기능을 출시했다.
여행 대표자가 맞춤 견적을 승인하면 여행방이 생성되고, 초대받은 일행은 각자의 휴대전화로 여권 정보 입력과 방 배정, 결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입력한 여권 정보는 외교부 데이터와 대조해 오류를 줄이도록 했으며, 개인정보는 다른 일행에게 공개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여행방에서는 총여행금액과 남은 결제금액, 일정표, 차량 예약 정보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요모는 단체여행의 준비 부담을 대표자 한 명에게 집중시키지 않고 여행자들이 분담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여의시스템, BIXPO 2026서 AI 데이터센터·디지털 변전소 기술 선보인다

산업용 컴퓨팅·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여의시스템이 글로벌 산업용 네트워크 기업 모싸(Moxa)와 함께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에 참가한다.
양사는 디지털 변전소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변전소로 발전하는 전력 인프라 기술과 고가용성 네트워크, 산업용 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전력 인프라와 빌딩관리시스템(BMS), 전력관리시스템(EPMS)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여의시스템은 솔루션 공급과 기술 컨설팅, 교육을 결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젠소프트, AIA생명에 온라인 설문조사 솔루션 구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젠소프트가 AIA생명에 온라인 설문조사 솔루션 'TG 1st Survey'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AIA생명의 고객용 앱 'AIA+'와 설문조사 시스템을 연계해 고객 만족도 조사와 설문형 해피콜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객은 앱 이용과 보험금 청구 등에 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담당자는 수집된 응답을 분석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TG 1st Survey는 설문 작성부터 배포, 응답 수집과 통계 분석까지 지원한다. 티젠소프트는 설문 응답 데이터에 AI 분석 기능을 적용하는 기술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마인드아너스,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AI 기반 아동·가족 상담 플랫폼 기업 마인드아너스가 성평등가족부의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지난 7월 22일부터 2029년 7월 21일까지다.
마인드아너스는 AI 기술과 아동상담 전문가의 서비스를 연결하는 '키들리(KIDLY)'를 운영하고 있다. 보호자가 입력한 고민을 분석해 적합한 상담영역을 안내하고, 아이의 일상·놀이 영상을 분석한 맞춤형 보고서와 비대면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QAI, 정현석 서울대 교수 기술 자문위원 위촉

양자기술 기업 QAI가 정현석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기술부문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정 교수는 서울대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양자정보 이론과 광학 기반 양자정보처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QAI는 정 교수의 자문을 통해 양자처리장치(Q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인프라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 교수는 양자 알고리즘과 양자컴퓨팅 플랫폼의 연동 가능성, 산업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반셀끝, 프리미엄 공간 커머스 '반셀크' 공개

반셀프 인테리어 플랫폼 반셀끝을 운영하는 노피가 프리미엄 공간 커머스 '반셀크(banselk)'를 공개했다. 반셀크는 가구와 가전, 패브릭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개별 품목뿐 아니라 실제 생활공간의 구성에 맞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다. 지난 29일 기준 13개 브랜드의 28개 상품을 공개했으며, 상품별 판매는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존 반셀끝 플랫폼의 진행확정 기준 누적 거래액은 약 13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 수치는 사전 운영 실적을 포함한 지표로, 회사 매출이나 신규 커머스의 실제 결제 실적과는 구분된다.
톤티비, 베트남서 숏폼 드라마 플랫폼 출시…AI 콘텐츠로 확장 추진

숏폼 드라마 플랫폼 톤티비(TonTV)가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출시된 서비스는 짧은 분량의 드라마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톤티비는 지역별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각 시장의 문화와 이용자 선호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현지 공연과 스포츠 경기의 실시간 중계, AI를 활용한 영화·드라마, 이용자 자신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개인 맞춤형 AI 콘텐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들 서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숏폼 드라마와 별도로 추진하는 향후 확장 분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