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인 코로나 백신 예약, 클라우드로 푼다…베스핀글로벌, 기술TF 현장 투입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전 국민이 코로나 백신 예약에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에 접속하고 있지만, 자주 접속장애 등 문제가 발생해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베스핀글로벌 측은 현재의 백신예약시스템이 대량의 접속자가 몰리면 부하가 발생해 오류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하고, 확장이 유연한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전 국민들이 어려움 없이 예약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총 집결해 적극 나선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단(TF)를 23일부터 현장을 투입해 시스템 점검을 시작하는 한편, 구체적인 문제 파악 후 클라우드 전환 등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베스핀글로벌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온라인 개학을 대비해, 100만명 동시접속이 가능하도록 단기간에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가의 현안을 해결함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석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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