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공장 구축 원스톱 지원 '전문팀' 꾸렸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밸류컴패니언(대표 문제창), 보쉬렉스로스코리아(대표 김신)와 손잡고 스마트공장의 구축을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전문팀을 만든다. IT솔루션과 컨설팅이 결합된 스마트공장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첫 사업장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네이처텍에 적용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왼쪽부터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이준영 사업부장, 네이처텍 황규철 대표이사, SKT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CO장, 밸류컴패니언 문제창 대표이사. (사진=SK텔레콤)

네이처텍은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정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자동 제어를 통한 품질불량 사전 예방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 러닝에 의한 최적 작업조건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니즈가 있었다.

1976년 남양알로에로 시작한 네이처텍은 천연물 소재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건기식 제조사로는 최초로 2019년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스마트공장 고도화 2단계 구축을 통해 생산설비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도입하게 됐다.

SKT(017670)는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와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각 생산공정에서 수집된 실시간 생산정보를 저장하고 생산정보와 검사공정에서의 불량품 정보 연관성 분석에 기반해 머신러닝 모델을 구현한다. 또한 이를 ‘메타트론’에 탑재하고 머신러닝 모델 결과를 시각화해 도입 기업에 제공한다.

밸류컴패니언은 제조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고도화와 관련한 컨설팅 및 개선 효과 검증을 담당한다.

생산공정 상의 프로세스 품질을 분석하고 분석 과제를 정의해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한다. 보쉬렉스로스는 IoT 게이트웨이 제공 및 제조 설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3사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기업 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IT솔루션과 컨설팅이 결합된 스마트공장 전문팀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완성도가 더 높아질 것 같아 고무적이다”며 “SKT는 5G, 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과정의 시행착오와 적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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