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성서울병원-더존비즈온, ‘정밀의료 빅데이터 사업’ 본격화

삼성서울병원과 더존비즈온은 강원도가 추진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위해 10개 병원과 4개 ICT 의료솔루션 기업, 제약회사, 대학교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과 함께 ‘정밀의료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산업 선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과 더존비즈온은 정밀의료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강원도는 이번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수의 대형병원이 참여하는 양질의 의료 데이터 수집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약회사, 의료솔루션기업, 스타트업에 임상, 유전체, 의료영상, 라이프로그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위한 AI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컨소시엄을 주관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본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중증·희귀질환 환자 치료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등의 공익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국내 병원 최초로 CDW 처방 부분 데이터베이스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한 바 있어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수준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가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기반한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생태계 확장, 인재 육성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대건 기자

daegeon@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여행 경비도 외화로 바로 정산”…트래블월렛 친구간송금 600만건 넘었다

트래블월렛은 ‘친구간송금’ 서비스가 출시 1년 8개월 만에 누적 이용 건수 6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이용자 수는 200만 명을 기록했다.

전기차 보조금, 판매 실적보다 공급망·안전이 먼저...테슬라·BYD도 심사대 오른다

전기차 보조금 기준이 7월부터 달라진다. 공급망·안전관리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보급사업 참여 가능. 테슬라는 통과 유력, BYD는 공급망 항목이 변수.

“코딩 몰라도 금융 AI 실무 경험”…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4기 모집

AI 금융기술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는 금융 AI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제4회 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AI 금융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및 졸업생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AI가 상품 찾고 결제까지…플래티어, ‘에이전틱 커머스’ AX 백서 발간

AI가 고객 대신 상품을 탐색하고 비교한 뒤 결제까지 수행하는 커머스 환경이 현실화되면서, 이커머스 기업의 경쟁 전략도 기능 단위의 AI 도입을 넘어 전사적 AI 전환으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 추천 알고리즘이나 챗봇 적용만으로는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졌고, 기업 운영 구조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