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안양시, '재능 장학생 선발' 공개 오디션

SK브로드밴드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재능 인재 육성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출연기관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재능 장학생 선발을 미디어를 활용한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에는 각종 대회 입상자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장학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방식을 변경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자체의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오디션 주관 방송사로 함께 한다. SK브로드밴드 ABC방송(안양시 방송권역)은 새롭게 달라진 ‘재능 장학생 선발’ 티저 영상을 제작해 10월부터 우리동네 B tv 채널1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공감을 높이기 위해 실기 오디션, 참가자 인터뷰 및 응원 영상, 축하 공연 등 재능 장학생 선발 과정을 TV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오는 12월에 방송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안양시 소재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안양시에 거주하는 24세 미만 시민이면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인문사회, 예·체능, 수·과학, 전산, 발명, 게임 등이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1월 24일까지 1,2차 심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재능 장학생 후보자들 중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 오디션 심사를 거치고,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최종 선발된 200여명 학생에게 3억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본부장은 “지자체의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 발전에 협력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학생 선발 오디션 과정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방송함으로써 미래 인재가 지역의 관심 속에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기상청도 AI 예보관 쓴다…폭염 예측 5분 만에 끝낸다

역대급 폭염 속 기상청·질병청의 AI 온열질환 예측 서비스, 삼성 갤럭시 워치 산업안전 솔루션, 지자체 디지털트윈 실증까지—AI가 바꾸는 한국형 폭염 대응 최전선을 짚어본다.

에어컨 켤수록 더 더워진다…'냉방의 역설'에 갇힌 지구

폭염이 심해질수록 에어컨 사용이 늘고, 이는 전력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키워 다시 폭염을 부르는 '냉방 딜레마'가 주목받고 있다. 경남 양산 42.5도 기록과 IEA 전망, 냉매 HFCs의 오존층·온실가스 이중 역설로 살펴본 에어컨과 기후위기의 악순환 구조.

안경 위 AI 전쟁 본격화…삼성 가세로 판 커지는 스마트글래스 시장

메타가 독주해온 스마트글래스 시장에 삼성전자가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참전했다. 시장 현황과 삼성·메타 비교, 소비자 반응과 남은 과제, 2027년으로 밀린 애플의 전략까지 정리했다.

"돈 그냥 쓰던 아이가 계획 소비"… 경험형 금융교육 효과 확인

교실 중심의 이론 교육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직접 돈을 관리해 보는 실천형 금융 경험이 청소년들의 소비 행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