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빠르고, 편한 것보다 소중한 것 

보이는 인터넷, 보이지 않는 사람

  • 유튜브 네고왕에 나온 동아제약의 면접에게 성차별적 발언이 행해졌음이 드러났습니다.
  • 사내 변호사 채용 과정이었고, 당시 면접을 본 여성을 모욕을 느꼈습니다. 
  • 사장이 나서 댓글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지만, 오히려 논란을 덮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쿠팡에서는 최근 업무 과로로 인해 8명의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 지난 주말에도 심야 배송 담당 직원 2명이 명을 달리 했습니다.
  • 쿠팡의 혁신은 데이터와 AI로 직원을 압박하는 방법이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 새벽 배송 서비스로 성장한 또다른 기업 마켓컬리는 노동자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했습니다.
  • 그 리스트에 오른 이들은 조퇴를 했거나, 열악한 노동 환경을 지적한 이들이었습니다.
  • 그들의 일감도 끊겼습니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빠르고 저렴하고 편한 것들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강력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사람을 다치게 할만큼 가치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소비는, 당신의 돈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출처: 쿠팡, 마켓컬리)
(출처: 쿠팡, 마켓컬리)

 

석대건 기자

daegeon@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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