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빠르고, 편한 것보다 소중한 것 

보이는 인터넷, 보이지 않는 사람

  • 유튜브 네고왕에 나온 동아제약의 면접에게 성차별적 발언이 행해졌음이 드러났습니다.
  • 사내 변호사 채용 과정이었고, 당시 면접을 본 여성을 모욕을 느꼈습니다. 
  • 사장이 나서 댓글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지만, 오히려 논란을 덮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쿠팡에서는 최근 업무 과로로 인해 8명의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 지난 주말에도 심야 배송 담당 직원 2명이 명을 달리 했습니다.
  • 쿠팡의 혁신은 데이터와 AI로 직원을 압박하는 방법이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 새벽 배송 서비스로 성장한 또다른 기업 마켓컬리는 노동자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했습니다.
  • 그 리스트에 오른 이들은 조퇴를 했거나, 열악한 노동 환경을 지적한 이들이었습니다.
  • 그들의 일감도 끊겼습니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빠르고 저렴하고 편한 것들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강력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사람을 다치게 할만큼 가치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소비는, 당신의 돈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출처: 쿠팡, 마켓컬리)
(출처: 쿠팡, 마켓컬리)

 

석대건 기자

daegeon@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전기차 보조금, 판매 실적보다 공급망·안전이 먼저...테슬라·BYD도 심사대 오른다

전기차 보조금 기준이 7월부터 달라진다. 공급망·안전관리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보급사업 참여 가능. 테슬라는 통과 유력, BYD는 공급망 항목이 변수.

“5월 종소세 신고, 절세는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비즈넵, 15만건 상담 분석 공개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개인사업자들의 세무 고민이 절세와 신고 실무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고 방식, 공제·감면 적용 여부, 필요경비 처리, 환급 절차 등 실제 신고 과정에서 마주치는 세부 질문이 늘면서 AI 기반 세무 상담 데이터가 사업자들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AI가 ‘업무 도구’ 넘어 평가·보상 변수로…직장인 10명 중 9명 “역량 강화 중”

국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이 단순한 업무 보조 역량을 넘어 커리어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 그냥 니 맘대로 그려"…한국발 '하찮은 프롬프트' 열풍

한국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4월 29일 스레드에 올린 '하찮은 프롬프트'가 나흘 만에 챗GPT 공식 이미지 템플릿으로 등재됐다. 샘 올트먼 리트윗, 기업 로고 교체, 그록 별도 출시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