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강화 나선 LGU+, ‘마룬5’ 온라인 콘서트 독점 중계

LG유플러스가 ‘U+tv’,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의 ‘헬로tv’에서 세계적인 밴드 ‘마룬5(Marron 5)’의 온라인 콘서트를 국내 독점 중계한다.

마룬5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팝 밴드로 슈가(Sugar), 메모리즈(Memories),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와 같은 수많은 글로벌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마룬5는 최근 발표한 신곡 ‘뷰티풀 미스테이크스(Beautiful Mistakes)’를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월드 투어 공연을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국내 팬들도 마룬5의 신곡 공연을 거실TV 및 모바일TV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뮤지컬, 연극 등과 달리 일반 집회로 분류되는 대중가수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거의 전무해 팬들의 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자체 고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룬5의 온라인 공연 시청을 희망하는 비중이 73.3%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마룬5 온라인 콘서트 국내 독점 생중계 안내 포스터.
LG유플러스 마룬5 온라인 콘서트 국내 독점 생중계 안내 포스터.

 

이번 공연은 기획부터 온라인 전용으로 준비된 행사다. 세계적인 뮤직비디오 감독 ‘소피 뮬러(Sophie Muller)’가 메가폰을 잡아 영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LG유플러스의 추가적인 오디오 리마스터링 기술도 공연 콘서트의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중계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공연 티켓은 오는 20일부터 ‘U+tv’, ‘U+모바일tv’, ‘헬로tv(21일부터)’ 등 각 중계 서비스에서 2만2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는 판매가에서 20% 내려간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올해 세계적인 국내 창작 뮤지컬에 이어 인기 팝 밴드의 온라인 콘서트까지 독점 중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를 반영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jkim@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한국 생성형 AI 사용률 40.6%…세계 12위로 네 계단 상승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한국의 AI 사용자 비중은 40.6%를 기록하며 세계 12위까지 올라섰다. 1분기보다 3.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한국은 세 분기 연속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오리 로봇' 완판이 보여준 홈로봇 대중화...연 15%대 성장

홈로봇 시장이 연평균 15%대 성장하며 로봇청소기를 넘어 소셜·반려로봇 대중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허깅페이스의 오리 로봇 '마이크로덕' 흥행과 국내 부품사 로보티즈의 공급망 편입 사례로 시장 전환점을 짚는다.

애플, 19년 만에 아이폰 접었다…첫 폴더블 '듀오' 공개

애플이 2007년 초대 아이폰 출시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평면 디자인을 벗어났다.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는 19.3cm 대화면과 티타늄 힌지를 갖췄다. 존 터너스 신임 CEO 취임 후 첫 대형 제품 발표라는 점도 주목된다.

애플까지 뛰어든 폴더블폰 전쟁…"대화면은 좋지만 가격·내구성은 여전한 숙제"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누적 출하량이 올해 말 1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애플 참전으로 재편되는 삼성·화웨이·애플 3파전 구도와 폴더블폰의 장단점을 함께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