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 뭐야?

우리는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람과 물건을 접합니다. 어떤 이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나 물건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인터넷 가상 공간에서 보내기도 합니다.

모니터를 통해 보는 저 사람의 얼굴은 실제일까요? 그저 수많은 픽셀로 만들어진 가상일까요? 어쩌면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곁에 실현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과연 메타버스는 무엇일까요?

 

석대건 기자

daegeon@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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